응봉동 매물 실종에 행당동 대단지 고민, 갈아타기 각 나올까?
행당이랑 응봉 쪽 손품 팔아보는데 응봉동은 진짜 매물이 씨가 말랐다는 게 실감 납니다. 국토부 실거래랑 포털 매물 직접 긁어보니 응봉대림1차는 32평 매물이 아예 0개입니다. 그나마 대림강변타운도 32평은 딱 1개뿐인데, 얼마 전 19억 8,000만 원 신고가 찍고 호가는 21억 보더라인까지 올라왔거든요. 15억에서 16억 예산이면 행당대림이나 행당신동아도 가시권이긴 한데 여기도 만만치 않아요. 행당대림 25평 호가가 이미 15억 7,000만 원부터 시작이고, 3,404세대 대단지라 환금성은 좋지만 몸테크는 각오해야 합니다. 민선 9기 성동구 홍보 영상 보면 청사진은 화려한데 정작 정비구역 지정 속도는 타 구 대비 한참 늦네요. 응봉현대나 신동아 라인들 기대감은 높은데 행정 지원이 못 따라가는 느낌이라 좀 답답하죠. 숫자로만 보면 응봉신동아 31평이 15억 2,000만 원 선이라 투자 가성비는 가장 높다고 봅니다. 매물 4개 남은 거 보면 이것도 금방 나갈 것 같은데, 하급지 조금 올랐을 때 던지고 갈아타는 게 맞긴 해요. 결국 성동구는 입지보다 '매물 선점' 싸움이라 고민 길어지면 기회비용만 날릴 듯합니다.
댓글5개
- 게을러빠진족제비1개월 전
응봉동 매물 0개는 진짜 공포네요. 저러다 하나 나오면 또 신고가 찍을 듯함.
- 약빠른고니1개월 전
행당대림 25평이 15.7억이라니 진짜 성동구 불장 무섭습니다.
- 좋은강아지1개월 전
성동구 행정 속도 늦다는 거 공감해요. 말만 번지르르하고 지정은 세월아 네월아죠.
- 짙은뱀1개월 전
응봉신동아 15억 초반이면 아직 들어갈 만한 것 같습니다. 어차피 서울은 공급 부족이라 매물 있는 거 잡는 사람이 임자죠. 고민하다가 놓치면 나중에 1억 더 얹어줘야 됨.
- 김선은1개월 전
분석 깔끔하시네요. 숫자로 보니까 더 와닿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