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김유다
1개월 전

응봉대림 40평 25억 신고가, 센트라스 갈아타기 각 나올까

응봉대림1차에서 30년 가까이 버틴 원주민 입장에서 요즘 돌아가는 꼴 보면 참 묘합니다. 최근에 40평형이 25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했다는 소식 들으셨을 거예요. 이게 단순히 숫자만 오른 게 아니라, 신통기획 정비구역 지정이 코앞이라는 시그널로 읽히거든요. 실제로 가보면 응봉동 일대 분위기가 예전이랑은 확실히 딴판입니다. 지금 이 정도 가격대면 재건축 기대감이 거의 정점에 달했다고 보는데, 오히려 이 시점에 왕십리뉴타운 대장인 센트라스로 갈아타는 게 실거주 만족도나 타이밍상으론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몸테크도 하루이틀이지, 인프라 완성된 평지 대단지가 주는 메리트를 무시 못 하거든요. 이 숫자를 놓고 보면 고민이 더 깊어집니다. 응봉대림 40평이 25억인데, 센트라스 30평대 호가랑 비교해보면 이제 거의 가시권에 들어온 셈이죠. 물론 재건축 후의 한강뷰 가치를 생각하면 홀딩이 맞겠지만, 공사비 급등에 세금 리스크까지 따져보면 지금이 어쩌면 가장 화려한 탈출 기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분석이 틀렸으면 어떤 이유인지 반론 부탁드려요. 나도 사람이라 가끔은 계산기 두드리다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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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용감한꽃게
    1개월 전

    응봉대림 신고가 찍은 건 호재 맞는데, 센트라스 평지 맛 한번 보면 구축 재건축 못 기다림.

  • 최서예
    1개월 전

    40평 25억이면 진짜 많이 오긴 했네요. 근데 지금 팔면 양도세 얼마나 나오시려나? 장특공 혜택 줄어든다는 찌라시 때문에라도 타이밍 잡기 쉽지 않으실 듯.

  • 고달픈곰
    1개월 전

    응봉동이 입지는 깡패죠. 한강뷰 포기하고 왕뉴 가는 게 맞는지는 좀 더 신중하게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저라면 신통기획 구역 지정되는 거 보고 움직입니다.

  • 전하정
    1개월 전

    저는 반대임. 지금 응봉대림 팔고 센트라스 가는 건 상급지 갈아타기가 아니라 상품성 교환인데, 상승기에는 결국 대지지분 높은 재건축 예정지가 더 크게 갑니다. 엉덩이 무거운 사람이 이기는 시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