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센트라스 84타입 24.9억 신고가, 애들 키우기엔 어떨까요?
성동구가 25억을 뚫어주니, 이제 강북 전역의 시세 상단이 열리는 느낌입니다. 센트라스 34평형이 24.9억에 신고가 찍혔다는 소식 들으셨죠? 어머나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전용 59타입도 21.7억이라니, 불과 얼마 전 가격 생각하면 정말 무섭게 올라요. 사실 여기 2,529세대 대단지에 상왕십리역 바로 붙어있어서 맞벌이 부부들 직주근접으로는 이만한 데가 없긴 하거든요. 남편 직장이 광화문이나 을지로 쪽이면 아침에 20분도 안 걸린다고 다들 좋아하시더라고요. 근데 전 아직도 고민인 게, 같은 금액이면 평수를 확 넓혀서 좀 조용한 구축으로 갈지 아니면 애들 교육 생각해서 조금 더 무리해 왕뉴에 남을지 결정을 못 하겠어요. 여기가 다 좋은데 학원가나 주변 유해시설 정비가 아이 키우는 입장에선 아직 2% 부족한 느낌이라 살짝 망설여지거든요. 최근에 130동 16층 25평 매물도 19.9억에 나갔다는데 전세 수요는 꾸준하겠죠? 실거주 만족도는 높은데 학군지 이동 타이밍 잡기가 참 어렵네요.
댓글5개
- 조윤건2개월 전
왕뉴는 역시 직주근접이 깡패라... 애들 어릴 땐 센트라스만큼 편한 곳 찾기 힘들걸요?
- 이오혁2개월 전
24.9억이면 진짜 마용성 대장주 위엄이 느껴지네요. 신고가 소식에 잠이 안 옵니다. ㅎㅎ
- 짙은독수리2개월 전
센트 전세는 내놓기 무섭게 나간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아이 중학교 생각하시면 결국 광장동이나 대치동 쪽으로 눈 돌리게 되는 게 이 동네 주부들 공통 고민이죠. 저도 그것 때문에 작년에 엄청 머리 아팠거든요.
- 용감한딱다구리2개월 전
59타입 21.7억 실화인가요? 강북 국평 가격인 줄 알았음.
- 다른원숭이2개월 전
같은 고민 하시는 분 여기 또 계셨네요! 저는 결국 평수 넓히는 걸로 마음 굳혔는데, 막상 이 역세권 편리함 포기하려니 발길이 안 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