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파크힐스 26억대 진입 소식에 잠 못 자는 친구 보니까
어제 친한 동네 언니랑 통화하는데 목소리가 아주 기운이 없더라고요. 4년 전에 옥수동 보러 다닐 때만 해도 언덕이라 유모차 끌기 힘들다며 손사래를 치더니... 결국 그 언니는 비강남 신축에 그대로 머물렀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 33평형이 26억 5,000만 원에 거래됐다는 소식 들었나 봐요. 제가 엊그제 왕십리 센트라스 34평형도 24.9억 찍었다고 알려주니까 아주 기함하대요. 본인 집은 그대로인데 여긴 앞자리 수가 바뀌니까 속이 타는 거죠. 사실 옥수파크힐스가 1,976세대 대단지라 커뮤니티도 좋고, 무엇보다 강남역까지 접근성이 정말 깡패잖아요. 직접 발품 팔아보면 단지 안이 공원 같아서 애들 키우기 이만한 데가 없거든요. 그때 조금만 용기 냈으면 지금쯤 웃고 있었을 텐데 참 안타까워요. 부동산은 결국 입지 좋은 상급지로 한 발 먼저 움직이는 실행력이 전부인 거 같아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단지 컨디션 꼼꼼히 확인하고 결단 내려야지 안 그럼 평생 후회만 남겠더라고요.
댓글5개
- 어린삵3개월 전
맞아요. 옥수동 언덕 무시하던 분들 지금 호가 보고 다들 뒷목 잡으심... ㅎㅎ
- 조진기3개월 전
파크힐스는 강남 접근성이 워낙 좋아서 한번 들어오면 다들 안 나가려고 하더라고요.
- 변미하3개월 전
26억 5천이면 진짜 대단하네요. 성동구 대장주들 기세가 장난 아님. 나도 그때 무리해서라도 등기 칠걸 그랬어.
- 친절한꿀벌3개월 전
근데 옥수동은 직접 가봐야 그 가치를 알아요. 공기부터 다름! 주변 유해시설 없는게 애 키우는 입장에선 최고임.
- 즐거운곰3개월 전
껄무새 되면 답 없죠. 지금이라도 본인 자금 맞춰서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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