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김희성
2개월 전

옥수삼성 21.4억 실거래 떴는데 안심신탁까지 나오면 어떡하죠?

성동구 전세가도 무섭게 오르는데 이제 보증금 보호 제도까지 나오니 전세 수요 더 몰릴까 봐 겁나네요. 지금 전세 만기가 딱 8개월 남았는데 솔직히 밤에 잠이 잘 안 와요. 지금 사는 집 집주인이 보증금 돌려줄 때마다 매번 빡빡하게 굴어서 정이 다 떨어졌거든요. 이번에 정부에서 발표한 안심신탁 보니까 국가가 전세금을 관리해 준다면서요? 세입자 입장에서는 환영할 일이지만 이게 오히려 전세 수요를 더 자극할까 봐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안 그래도 옥수삼성 전용 84타입이 최근 21.4억 원에 실거래 찍히면서 매매가랑 전세가가 같이 밀어 올리는 모양새잖아요. 이성적인 남편은 수치상 고점이라며 좀 더 지켜보자고 하는데 제 눈에는 집값만 계속 멀어지는 기분이에요. 저는 직장이 광화문 쪽이라 성동구를 절대 포기 못 하겠는데 남편은 자꾸 경기도 외곽까지 넓혀서 보자고 하네요. 감성적인 제 입장에서는 퇴근길에 보는 옥수동 언덕 야경이 포기가 안 되는데 말이죠. 전세로 안심하고 더 버티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무리해서 매수 버튼을 눌러야 할까요? 비슷한 상황에서 최근에 성동구 진입 결정하신 분들 계시면 진짜 진심 어린 조언 한마디만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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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박진기
    2개월 전

    안심신탁 그거 집주인들이 반대해서 실효성 있을지 모르겠음. 그냥 매수하세요.

  • 올바른고래
    2개월 전

    옥수삼성 21.4억이면 진짜 많이 오르긴 했네요. 그래도 성동구 입지는 대체 불가라 불안하시면 잡는 게 맞아요.

  • 서찬인
    2개월 전

    전세 만기 8개월 전이 제일 피 마르는 시기죠. 저도 작년에 고민하다가 금호동 잡았는데 지금은 차라리 마음 편해요. 남편분 잘 설득해 보세요!

  • 순수한해달
    2개월 전

    직주근접 무시 못 해요. 광화문 출퇴근이면 성동구가 최고죠.

  • 강안수
    2개월 전

    제도 믿고 기다리다가 집값 더 오르면 진짜 답 없습니다. 수치보다 내 마음의 평화가 우선이에요.

  • 이리종
    2개월 전

    옥수동 야경 값이라고 생각하고 질러보심이 어떨지... 8개월 금방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