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수줍은치타
1개월 전

신금호파크자이 20.9억 보며 느낀 규제 속 입지 왜곡

요즘 무주택자 대출이나 세제 규제가 워낙 빡빡하다 보니 실거주 집 구하기가 참 힘드시죠. 동네 커뮤니티 봐도 정책 때문에 계획 꼬였다는 분들이 많아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근데 신금호파크자이 24평이 지난 7월 14일에 20.9억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이런 대단지 가격이 규제 속에서도 치솟으니까 실수요자들이 옆 동네로 밀려나고 있더라고요. 그 여파 때문인지 응봉동 아파트 평당가가 성수동 뚝섬역 인근보다 비싸게 나오는 기현상까지 생겼어요. 규제로 묶인 수요가 진입 가능한 매물로만 쏠리다 보니 입지 가치가 일시적으로 왜곡된 거죠. 이런 때일수록 겉으로 보이는 시세에만 매몰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비슷한 예산이면 차라리 강남 자곡동의 자곡힐스테이트 같은 곳도 충분히 사정권에 들어오거든요. 성동구도 좋지만 인지도나 미래 자산 가치를 생각하면 강남권 대지 지분의 힘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이 동네 처음 오시는 분들은 당장의 평당가보다 땅의 가치를 먼저 따져보셨으면 해요. 오래 사신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결국 자산은 입지랑 사업성이 전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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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친절한수달
    1개월 전

    응봉동이 성수동보다 평당가 높다는 건 좀... 거품 아닐까요?

    메마른벌새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지금 시장이 좀 이상하긴 해요. 규제 때문에 억지로 눌린 곳이랑 튀어 오른 곳이 뒤섞인 느낌?

    답글 1개 펼치기
  • 빨간곰
    1개월 전

    자곡동 쪽은 조용해서 살기 참 좋은데 성동구랑 비교하면 확실히 결이 다르긴 하죠. 그래도 강남은 강남이라 대지 지분 보고 들어가는 분들 꽤 계시더라구요.

  • 줄기찬생쥐
    1개월 전

    직접 발품 팔아보시면 자곡동이 성동구 신축급보다 가성비는 확실히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