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라스 9년 차 관리 상태, 직접 뜯어보니 이렇습니다
요즘 커뮤니티에서 상왕십리 대장주 관리 상태 가지고 말이 좀 나오더라고요. 2016년 11월에 2,529세대가 입주했으니 이제 딱 9년 차에 접어든 셈인데, 이 정도 연식이면 슬슬 단지 관리 능력이 데이터로 증명될 시점이라 직접 살펴봤습니다. 국토부 실거래가랑 단지 정보 위주로 손품을 좀 팔아봤는데요. 현재 33평형 호가가 24억에서 28억 사이로 형성되어 있고 평당가로 치면 대략 2,500만원 선이거든요. 입주한 지 꽤 됐는데도 이 가격대를 유지한다는 건 하드웨어 관리가 어느 정도 된다는 방증이죠. 다만 130동 라인의 층간소음이나 일부 가구 하수구 냄새 이슈는 실거주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언급되는 리스크라, 매수 고려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을 수선충당금 집행 내역이랑 같이 체크해보는 게 맞다고 봅니다. 아 근데 2027년에 도선고 부지에 중학교 들어오는 건 확실히 실거주 관리에 있어서는 큰 호재긴 해요. 단지 내 초·고등학교가 다 있는 상태에서 중학교까지 생기면 학군지로서의 관리 명분도 생기니까요. 결국 센트라스는 역세권 입지 빨로 버티는 걸 넘어, 연식 대비 상품성을 얼마나 잘 방어하느냐가 관건인 시기에 왔네요. 데이터상 주차 대수가 1.2대라 밤에 좀 빡빡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뭐 이 정도 입지에 완벽한 구축이 어딨겠나 싶기도 하고... 복잡하네요.
댓글4개
- 김윤준1개월 전
상왕십리역 연결된 게 진짜 깡패긴 함. 근데 130동 소음 얘기는 예전부터 유명하긴 했어요.
- 김규형1개월 전
주차 1.2대면 연식 대비 무난한 거 아님? 요즘 신축도 1.3대 넘기 힘든데 9년 전 아파트가 이 정도면 선방이죠.
- 슈퍼리치채채맘1개월 전
27에 진짜 중학교 들어오나요???
- 멋진물개1개월 전
직접 가보니까 단지 관리는 잘 되는 편이더라고요. 근데 하수구 냄새는 동마다 케바케가 너무 심해서, 꼭 저녁 시간대에 직접 방문해서 확인해보는 거 추천드림. 데이터만 보고 샀다가 코 고생하면 답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