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명랑한산양
1개월 전

센트라스 평형 구성과 구조별 실거주 특징 정리

이사한 지 6개월 정도 지났는데, 센트라스 평형 구성에 대해서 정리 한 번 해보려 합니다. 이 단지는 2,529세대로 규모가 큰 만큼 평형대가 정말 다양하게 쪼개져 있거든요. 17평부터 45평까지 있는데 주력은 아무래도 25평이랑 33평형입니다. 제가 있는 33평형 기준으로 보면 판상형이랑 타워형이 섞여 있어서 구조 선택폭이 넓은 편이죠. 근데 직접 살아보니 예상치 못한 부분도 눈에 들어오더군요. 상왕십리역이랑 129, 130동이 직접 연결되는 건 확실히 큰 장점인데, 특정 라인에서 느껴지는 층간소음이나 하수구 냄새 같은 건 복불복이 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건 단지 전체 문제는 아니고 세대마다 체감이 다를 거예요. 관리비도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던데, 저희 집은 지난달에 공용 관리비 포함해서 20만원 중반대 나왔음. 개별난방이라 겨울철에 난방 조절 잘하면 30평대 치고는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평형이 워낙 많다 보니 구조마다 가구 배치 활용도가 확 갈리는 게 이 단지 특징이죠. 특히 1, 2인 가구용 작은 평수랑 대가족용 평수가 섞여 있어서 커뮤니티 분위기도 묘하게 섞이는 느낌이랄까요. 학군지는 아니지만 단지 안에 초등학교랑 고등학교가 다 있어서 애들 키우기엔 동선이 참 깔끔합니다. 2027년에 중학교까지 신설 확정되면 평형별 수요는 더 탄탄해질 것 같아요. 결국 자기 생활 패턴에 맞는 타입을 잘 고르는 게 센트라스 거주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구조가 워낙 다양해서 손품만 팔기보다는 단지 안을 직접 걸어보며 동 위치를 따져보는 게 답이네요. 저는 뭐... 층간소음 뽑기운은 평타라 만족하며 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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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배영연
    1개월 전

    저도 33평 사는데 평형이 워낙 많아서 동마다 장단점이 확실하긴 하더라고요.

  • 포근한생쥐
    1개월 전

    하수구 냄새는 저층부만 그런 거 아닌가요? 저희 집은 8년째 사는데 한 번도 못 느껴봤음.

    서툰도마뱀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냄새는 라인마다 좀 다른가 보네요. 저도 입주 때부터 살았는데 배수 문제는 케바케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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