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이형원
1개월 전
센트라스 토허제 제외 동에 뜬 '매도인 근저당' 매물 분석
상왕십리역 인근 중개업소에 들렀다가 꽤 특이한 매물 조건을 하나 접했습니다. 분당 재건축 단지들에서나 보이던 '매도인 근저당' 거래 방식이 센트라스에서도 실제 제안되고 있더군요. 이 단지는 워낙 대단지라 일부 동이 토허제(토지거래허가제) 묶음에서 빠져 있다는 게 첫 번째 핵심입니다. 덕분에 전용 59㎡, 즉 25평형 매물을 실거주 의무 없이 '세 안고 매매'하는 갭투자가 물리적으로 가능해집니다. 여기에 매도인이 부족한 잔금을 근저당 설정으로 갈음해 주겠다고 나선 건데, 이건 투자금 허들을 극단적으로 낮추는 장치입니다. 현금 3~4억 원이 모자라 성동구 상급지 진입을 포기하려던 소액 투자자에게는 사실상 '기회의 틈새'가 열린 셈이죠. 다만 근저당 설정 시 이자 처리나 추후 말소 절차에서 제가 놓친 법적 변수가 있을지 토론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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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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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운뱀1개월 전
토허제 피해서 25평 들어가는 건 진짜 머리 잘 썼음. 근저당 조건까지 붙으면 소액러들 눈 돌아가겠는데요?
- 늦은사슴1개월 전
매도인 근저당 방식은 계약서 특약 쓸 때 진짜 조심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나중에 소유권 이전할 때 피곤해지거든요.
- 박성빈1개월 전
이재명 대통령 시절에도 이런 식의 거래가 종종 있었다고 하던데, 성동구까지 번지는 걸 보니 확실히 시장이 똑똑해졌네요.
- 박재정1개월 전
혹시 이거 128동이나 특정 라인만 해당되는 건가요? 정확한 동 정보나 전세가율 데이터 있으면 공유 좀 부탁드려요. 저도 센트라스 갭 보고 있는데 취득세랑 실투자금 계산이 잘 안 서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