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포근한두더지
1개월 전

세제 개편안 속보에 아서포 보유자들 한숨 돌리겠으나 성동구 양극화는 더 심해질 듯

방금 세제 개편 수정안 속보 뜬 거 보셨어요? 아서포나 고가 아파트 들고 계신 분들 한시름 놓으시겠어요. 정부에서 비거주자 세제 불합리함 고치겠다고 하면서 보유세 부담을 낮추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더라고요. 성동구 대장급들 소유하신 분들은 지금 매물을 거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셈법이 참 복잡하실 것 같아요. 특히 아크로서울포레스트 77평형처럼 조망권이 독보적인 곳들은 이번 발표가 더 반가울 수밖에 없죠. 저도 저번에 아서포 사는 지인 집 가보니까 발코니 구조가 특이해서 뷰가 정말 환상적이더라고요. 이런 '똘똘한 한 채'는 세제 혜택까지 더해지면 소장 가치가 더 단단해질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이런 훈풍이랑 별개로 성동구 전세가가 너무 올라서 엄마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전세 살던 분들이 전세금 감당이 안 돼서 경기도 쪽으로 밀려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리거든요. 주거 사다리 허리가 약해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안 좋은데, 그 와중에 서울숲리버뷰자이 33평은 27억 4,000만원에 신고가를 찍었으니 참 아이러니하죠. 결국 이번 세제 개편은 초고가 자산가들에게 보유 명분을 확실히 쥐어주는 꼴이 된 것 같아요. 실수요자들은 상급지 진입이 더 힘들어질 수도 있겠고요. 성동구 안에서도 자산 가치랑 주거비 부담 양극화가 앞으로 더 심해지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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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그리운오소리
    1개월 전

    아서포 77평 뷰는 진짜 반칙이죠. 세금 부담 줄어들면 매물 더 안 나올 듯요.

  • 느린뱀
    1개월 전

    속보 보고 왔는데 장특공제 실거주 요건 수정 얘기도 좀 확실히 해줬으면 좋겠네요.

  • 높은갈매기
    1개월 전

    서리자 33평 27.4억 실거래 뜬 거 보고 진짜 입이 안 다물어지더라고요.

    안타까운참새
    1개월 전

    이분 말이 맞아요. 전셋값 무서워서 이사 고민하는 분들이 태반인데 위쪽은 아예 다른 세상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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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나비
    1개월 전

    성동구는 이제 웬만한 직장인 부부 벌이로는 전세도 힘들어서 경기도 외곽 알아보는 게 현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