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유오아

성수3지구 래미안 유력 소식에 텐즈힐 23억 돌파, 센트라스는?

성수3지구에 래미안이 들어온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인근 부동산들이 다시 들썩이는 게 현장에서 느껴집니다. 최근 성수전략정비구역 제3지구 시공사 선정에서 삼성물산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오며 시장의 시선이 성동구 전체로 퍼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성수동이 하이엔드급으로 체급을 올리게 되면 그 낙수효과를 가장 먼저 받을 곳은 결국 왕십리 뉴타운의 기축 대장주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대감은 수치로도 증명되고 있는데 텐즈힐1 32평이 22억 9,0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한 데 이어 텐즈힐 2단지 국평도 23억 2,000만원 실거래가 예정될 만큼 상승세가 가파릅니다. 단순히 호가만 오르는 게 아니라 센트라스 내부의 평판 좋은 부동산들을 중심으로 대기업 종사자들의 실거주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는 점도 가격 방어력을 높여주는 요소임이 분명합니다. 결국 성수3지구의 원안 접수 속도보다도 '삼성물산 입성'이라는 상징성 자체가 인접한 센트라스와 텐즈힐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확실한 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수의 하이엔드화가 구체화될수록 이들 대단지의 가격 상승세는 더욱 공고해지겠지만 대출 규제가 한번 더 조여진다면 이 상방 압력이 실제 거래로 계속 이어질지는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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