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유저6968

성수1지구 100억설 논란, 싸울 시간에 입지 가치나 따져봅시다

성수1지구 완공되면 국평 100억 간다는 전망 때문에 요새 커뮤니티가 아주 뜨겁네요. 남의 동네 깎아내리며 싸워봤자 우리 계좌 수익률은 1도 안 변한다는 걸 다들 알면서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음. 부동산 가격은 결국 현실의 수급이 결정하는 건데 성수동은 아예 급이 다른 상품성을 준비하고 있거든요. 시공사 선정되고 나서 70층 규모 랜드마크로 간다는데 이건 압구정 말고는 딱히 비교할 단지도 없는 듯여. 특히 단지 중앙에 축구장 4배 크기의 대형 녹지 공원까지 들어온다는데 서울 한복판에 이런 쾌적함이 가능한 곳이 또 있겠나 싶네요. 저는 투자할 때 무조건 하방 시나리오부터 점검하는데 성수 1지구는 이 희소성이 리스크를 덮어버리는 케이스임. 한강 조망권에 70층 높이 그리고 압도적인 녹지 조건만 확실히 충족되면 가격은 시장이 알아서 평가해 줄 겁니다. 비싸다고 욕먹는 이유가 납득 가능한 수준의 가치라면 오히려 그게 나중엔 강력한 매수 조건으로 변하거든요. 온라인 배틀에서 이기는 거보다 이런 독보적인 물건 하나 잡아두는 게 진짜 고수라고 생각함. 결국 100억설이 맞냐 틀리냐보다 이 정도 입지 가치를 대체할 곳이 있느냐에 집중해야 됩니다. 실속 없는 싸움은 그만하고 각자 소중한 투자처에서 성투하시길 빌게요.

6

댓글
6개

  • 유저1687

    맞는 말씀입니다. 싸워봤자 남는 건 감정 소모뿐임.

  • 유저7512

    70층에 녹지 공원 조합이면 솔직히 서울에서 대체 불가죠. 저도 리스크 따져보는 편인데 성수는 인정할 수밖에 없네요.

  • 유저7639

    저도 성수 전략지구 들고 있는데 카페에서 싸우는 거 보면 참 한심함. 남들이 공장지대라고 욕할 때 묵묵히 들고 있던 사람들이 결국 위너가 되더라고요. 결국 현실은 보이지 않는 손이 가격을 매기는 건데 굳이 온라인 여론전에 열 올릴 필요 있나 싶음. 내 자산 가치만 잘 지키면 그만입니다.

  • 유저6169

    진짜 그래요. 나도 처음에는 헷갈렸어. 근데 입지가 깡패긴 함.

  • 유저7740

    하방 시나리오 감당 가능한 수준이면 성수는 무조건 고입니다.

  • 유저9743

    수익률이중요함. 동네 배틀 백날 해보세요 돈이 나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