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유저5154

성수1지구 조감도 보고 잠이 안 오네요.. ㄹㅇ 마지막 기회일까요?

성수1지구 조감도 보셨나요? 예전 성냥갑 아파트 시대는 이제 완전히 끝난 것 같습니다. 이번에 GS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제안한 설계안이 ㄹㅇ 충격적이네요. 특히 거실 전체를 곡면 유리로 감아서 한강 뷰를 파노라마로 뺀다는 게 자산 가치 면에서 엄청난 차별점이 될 것 같아요. 옆자리 김 대리는 벌써 상급지 줍줍해서 재미 좀 봤다는데 저만 제자리걸음인 것 같아 마음이 급해집니다. 단지 중앙에 축구장 4개 크기라는 압도적인 녹지 공원까지 들어선다니 이게 진짜 서울 한복판에 가능한 설계인가 싶어 계산기를 계속 두드리게 됩니다. 최고 70층 높이로 지어지면 트마를 넘어서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는 건 시간문제라고 봐요. 문제는 공사비 리스크인데 제 재무 계획상 지금 영끌해서 진입하는 게 맞는지 확신이 안 섭니다. 이 타이밍이 맞다 싶으면서도 제가 놓치고 있는 숨은 변수가 있는지 전략적 피드백이 절실합니다. 자칫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은데 분담금 감당하며 존버할 가치가 충분할까요? 결국 한강변에서 살아남으려면 이런 압도적인 디자인과 환경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남들 다 하는 평범한 설계로는 절대 대장주가 될 수 없다는 게 제 결론인데 형님들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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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유저4273

    곡면 유리가 확실히 고급져 보이긴 하네요. ㄹㅇ 부럽습니다.

  • 유저6131

    성수1지구 70층이면 진짜 서울 스카이라인 다 씹어먹겠는데요? 근데 공사비 폭등하는 거 보면 분담금이 무서워서 저는 못 들어갈 듯요..ㅋㅋ

  • 유저3862

    제 친구도 거기 조합원인데 벌써부터 입꼬리가 귀에 걸려 있더라고요. 근데 요즘 같은 고금리에 영끌은 좀 위험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입지랑 디자인 보면 나중에 100억 찍는다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 건 아닌 듯요.

  • 유저3389

    축구장 4개 크기 녹지는 진짜 사기네요. 서울숲이 바로 옆인데 단지 안에도 숲이 있다니..ㄷㄷ

  • 유저4659

    이 타이밍에 고민하는 거 자체가 이미 기회 놓치고 있는 걸 수도 있어요. 전략적으로 접근해서 자금 확보되면 무조건 고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지금 잡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