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전략정비구역 64층 르엘이랑 래미안, 지방 큰손들이 왜 쓸어담나?
성수동은 이제 서울의 한 동네 수준이 아니에요. 지방 자산가들이 상경 매수할 때 무조건 1순위로 찍는 하이엔드 성지가 됐죠. 특히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에 들어설 '성수 르엘 S70' 제안서 보셨음? 64층 높이로 지어진다는데 이건 그냥 압도적인 랜드마크 확정입니다. 옛날엔 여기 쇳소리 나던 공장 지대였거든요. 근데 이제는 조 단위 사업비가 오가는 곳이 됐으니 토박이 입장에선 참 상전벽해임. 3지구는 삼성물산 래미안이 단독으로 참전한다면서요? 롯데랑 삼성이 나란히 들어와서 하이엔드 대전 벌어지면 동네 급이 또 한 단계 점프함. 지방 부자들이 트리마제 같은 기축 대신 여기 재개발을 노리는 건, 결국 서울 한복판에 신축 랜드마크를 선점하겠다는 계산이 끝난 걸로 보입니다. 4지구 사업비만 1조 3천억 규모라는데 이건 웬만한 신도시급 사업이죠. 돈 냄새 맡는 사람들은 이미 성수동의 미래 가치에 베팅을 마친 상태인 듯함. 강남을 넘보는 입지라는 말이 이제는 전혀 허황되게 들리지 않네요. 성수동의 화려한 변신은 이제 겨우 시작 단계라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4개
- 안이솔2개월 전
성수동 진짜 무섭게 오르네요. 지방에서 돈 보따리 싸 들고 온다더니 사실인 듯.
- 김주배2개월 전
옛날에 성수동 공장 다니던 분들은 지금 시세 보면 까무러칠걸요? 완전 딴세상 됐음.
- 신수승2개월 전
4지구 64층 르엘 들어오면 한강변 스카이라인 자체가 바뀔 것 같습니다. 삼성물산 래미안까지 들어오면 성수동이 아니라 성수특별시라고 불러야 할 판이네요. 부동산은 역시 입지랑 브랜드가 전부라는 걸 다시 느낍니다. 토박이분들 진짜 부럽네요.
- 황수민2개월 전
나도 성수동 오래 살았지만 요즘은 정말 적응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