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양 평당 1.5억 호가 찍히는 거 보니까 삼표 81층 파급력이 무섭긴 하네요
요즘 성수동 쪽 돌아가는 거 보면 정말 가슴이 두근거려 잠이 안 오네요. 삼표레미콘 부지에 최고 81층 규모로 주상복합 들어서는 거 확정됐다는데, 이게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진짜 대한민국 0.1%를 위한 성지가 될 것 같아서요. 하아... 옆에 붙은 성수동양 호가 올라가는 거 보셨나요? 지금 24평형 호가가 3.8억원이라는데 평당가로 치면 거의 1.58억원이거든요. 숫자만 보면 이게 맞나 싶으면서도, 용적률 919% 넘게 적용돼서 81층 랜드마크가 바로 코앞에 생기는 거니까 이해는 되네요. 그런데, 막상 제가 들어가려고 생각 하니 마음만 급해지고 자꾸 결정을 못 내려서 속이 터집니다. 142세대밖에 안 되는 귀한 몸이라 매물 구경하기도 힘든데, 결국 이런 희소 가치는 준비된 사람이 먼저 실행해야 제 것이 되는 거겠죠? 이 글 쓰면서 느끼는 건데, 지금이라도 용기 내서 움직여야 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기네요. 혹시 무리해서 상급지로 갈아타기 하신 분들 중에 나중에 후회하신 적은 없으신지 솔직하게 궁금합니다.
댓글5개
- 김기은1개월 전
평당 1.5억이라니... 진짜 별천지 이야기 같으면서도 성수동이면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 박승아1개월 전
성수동양은 세대수가 적어서 매물 잠기면 답도 없죠. 저도 갈아타기 고민만 하다가 타이밍 놓친 게 한두 번이 아니라 글쓴이님 마음이 너무 이해돼요.
- 당찬말1개월 전
실행이 답입니다. 저도 작년에 무리해서 들어왔는데 대출 이자 낼 때는 힘들어도 집값 오르는 거 보면 밥 안 먹어도 배불러요.
- 김재예1개월 전
81층 들어오면 거긴 그냥 다른 세상임. 지금이 제일 싸다.
- 장지기1개월 전
하아... 저는 언제쯤 저런 곳에 발이라도 들여볼 수 있을까요? 부러우면 지는 건데 이미 졌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