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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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양 갭투자 길 열리나? 토허제 실거주 유예의 의미

오늘 성수동 연무장길 근처에서 지인을 만났는데, 대화 주제는 단연 토허제 규제 완화 이야기뿐이었습니다. 드디어 실거주 의무 유예 기간이 2027년 말까지 연장된다는 소식에 다들 전율이 돋는 분위기더군요. 특히 기존 임대차 계약뿐만 아니라 갱신계약 기간까지 실거주로 인정해준다는 대목은 사실상 갭투자의 문을 활짝 열어준 셈입니다. 성수동양 같은 단지는 전세 호가가 8.8억 원대까지 올라와 있어, 현금이 부족했던 무주택자들도 이제는 한강변 진입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게 됐어요. 삼성이 72층 랜드마크를 제안하며 달아오른 성수3구역 주변 단지들은 지금이 아니면 영영 잡지 못할 가격대가 될 것 같습니다. 어제 무주택자인 사촌동생한테도 이 뉴스 공유하면서 당장 성수동 임장 가보라고 등을 떠밀었는데, 다들 망설이다가 이번 기회도 놓칠까 봐 제가 다 조마조마하네요. 결국 규제가 길을 터줬을 때 선점하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법이고, 다음 신고가는 분명 성수 전략정비구역 인근에서 터져 나올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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