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먼산양
1개월 전

성수대우1차 8억대 진입, 생초 대출로 성동구 막차 타는 법

성수동 직장인인데 매일 2호선 뚝섬역 출퇴근하다가 진이 다 빠져서 결단 내렸습니다. 최근 응봉대림1차 40평이 25억 찍었다는 소식 듣고 성동구는 이제 넘사벽인가 싶었거든요. 근데 국토부 실거래가 뒤져보니까 성수대우1차 24평이 7월 말에 8.3억에 거래됐더라고요. 이 정도면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대출 한도 6억 활용해서 충분히 비벼볼 만한 사이즈 나옴. 사실 대림강변타운 32평 19.8억 찍은 거 보고는 좌절했었는데, 성수대우1차처럼 8억대 단지는 취득세 감면받고 LTV 80% 영끌하면 실투자금 2억대로 끊깁니다. 물론 주상복합이라 전용률이나 관리비 걱정은 좀 되는데, 출퇴근 시간 왕복 1시간 이상 아끼는 기회비용 생각하면 이게 훨씬 남는 장사라는 판단임. 어차피 저 같은 직장인은 역세권 아니면 의미 없거든요. 여기서 버티다가 나중에 응봉1구역 재개발 완성될 즈음 상급지 갈아타기 노리는 게 현실적인 전략 같아요. 성수동 인프라 다 누리면서 이 가격대에 등기 칠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 싶음. 근데 성수대우1차 쪽 저녁에 소음이나 주차 컨디션 실제로 어떤가요? 바쁜 시간 쪼개서 가봐야 하는데 현지 사정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짧게라도 공유 부탁드립니다. 고민만 하다가는 8억대 매물도 다 날아갈 것 같아서 이번 주에 바로 도장 찍으러 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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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이별이
    1개월 전

    성수대우는 가성비로 접근하면 성동구에서 대안이 없죠. 8.3억이면 아직은 생초 대출로 진입 가능한 꿀단지임.

  • 다른청설모
    1개월 전

    직주근접이 최고임. 지하철 타는 시간 줄여서 운동하는 게 돈 버는 거예요.

  • 이예성
    1개월 전

    주차는 밤에 좀 빡세긴 한데 못 할 정도는 아니더라고요. 근데 8.3억 거래된 거 보면 확실히 저층이나 급매 위주로 빠지는 듯? 실제로 가서 채광이랑 소음은 꼭 체크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