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유저7037

성동구 84타입 30억 시대... 전세 사느니 지금이라도 잡아야 할까요

성동구 전세 사는데 옆 단지 신고가 찍히는 거 볼 때마다 ㄹㅇ 밤에 잠이 안 오네여... 유명 전문가들은 거품이라며 기다리라지만 제가 보기엔 시장을 보는 프레임 자체가 완전히 틀렸음. 지금 시장은 단순한 가격 지표가 아니라 '한강변 입지 희소성'이라는 프레임으로 재정의해서 봐야 함. 결국 공급 대책이 현장에서 먹히지 않는 게 가격으로 증명되고 있으니까요. 강변건영 84타입이 결국 29억을 터치했다는 소식에 다들 멘붕 온 듯여. 서울숲리버뷰자이도 26.9억 실거래 찍히면서 이제 국평 30억 시대가 성동구에도 코앞임. 이걸 보고도 일시적 반등이라고 치부하는 건 시장 흐름을 너무 안일하게 보는 거임. 전세가는 매물 잠김 현상 때문에 계속 오르는데, 실거주 수요는 입지 가치 보고 계속 밀려듬. 에휴, 뭐 하여튼 현금 모으는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집값 튀는 속도를 이기긴 힘든 법임. 결국 전세 만기 때까지 버티다가 상급지 갈아타기 기회는 영영 안녕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듬. 금리 인하 시점이 3분기 이후로 가시화되면 대기 수요가 폭발할 시나리오가 매우 유력함. 다만 분석가 입장에서 지금 가장 불확실한 변수는 환율 리스크에 따른 한은의 금리 결정 속도인데, 이 타이밍이 시장 반응의 임계점이 될 듯여.

5

댓글
5개

  • 유저9599

    ㄹㅇ 공감함... 지금 성동구 분위기 장난 아니네여.

  • 유저8329

    하... 저도 성수 쪽 보고 있는데 매물이 없더라고요. 집주인들 다 거둬들이는 중인 듯여 ㅠㅠ

  • 유저1542

    분석글 잘 봤습니다. 결국 자산 가치 방어 차원에서라도 실거주는 잡는 게 맞죠. 전세로 버티다가 벼락거지 되는 거 한순간임. 저도 이번 달 안에 계약금 쏘려고요 ㅋㅋ

  • 유저8162

    전문가들이라고 다 맞추는 거 아니죠. 결국 본인만의 프레임을 갖는 게 중요함. 가격 지표만 보다가 흐름 놓치면 답 없음.

  • 유저8505

    서리자 26.9억이면 진짜 많이 오르긴 했네여... 근데 더 갈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