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도수경
1개월 전
성동구 전세 급등과 서아리 입지별 가격차에 담긴 실거주 리스크
성동구 전세가가 워낙 가파르게 오르다 보니 정들었던 동네를 떠나 경기도로 밀려나듯 이주하는 분들이 제법 보입니다.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 같은 곳도 전세가 형성이 참 묘하더군요. 보통은 평지에 역이 더 가까운 2차를 선호할 것 같지만, 실제 전세가는 1차가 조금 더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계약서 쓰기 전에 세대수 차이나 단지 내 놀이터 같은 실제 거주 편의성을 꼼꼼히 비교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확정되지 않은 호재만 믿고 덜컥 들어갔다가는 나중에 보증금 증액 시기에 낭패를 볼 수 있거든요. 이런 주거 불안이 용산 20만 호 청년주택 건설 같은 공급 정책을 두고 갈등을 빚는 근본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단순히 물량만 채우는 식보다는 실거주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적 특성을 반영한 정교한 정책 설계가 먼저 확인되어야 할 시점이죠. 그래도 계약 전에는 등기부등본상의 권리관계부터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가시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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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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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오소리1개월 전
확실히 요즘 성동구는 전세가 귀하긴 하죠. 근데 서아리 1차 전세가가 더 높은 건 세대수에서 오는 커뮤니티 차이 때문 아닐까요?
검은올빼미1개월 전이분 말씀에 동감해요. 단순히 역 가깝다고 2차만 고집할 게 아니라 관리 규약이나 실제 주차 여건 같은 디테일이 진짜 중요합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우직한벌새1개월 전
용산 20만 호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수치 아닌가요? 정책이 좀 유보적으로 발표되어야 시장이 덜 흔들릴 텐데 걱정입니다.
- 김욱혁1개월 전
경기도로 나가는 게 꼭 전세가 때문만은 아닐걸요. 신축 평면 찾아가는 수요도 무시 못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