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푸르지오2차 30억설, 삼표부지 제동에도 성동구가 뜨거운 이유
최근 한 부동산 카페에서 서울숲푸르지오2차 국평 한강뷰 매물이 30억 원에 거래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유튜브 터보832 채널 영상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실제 현장 분위기는 이미 그 이상의 가치를 선반영하는 느낌이네요. 단순히 루머로 치부하기엔 성수동 한강변 라인의 시세 재편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빠릅니다. 인접한 삼표레미콘 부지에 최고 81층 랜드마크가 들어선다는 계획이 나오면서, 인근 단지들이 아크로서울포레스트 같은 초고가 시세에 동조화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거든요. 그런데 최근 국토부 수도권정비위에서 삼표부지 개발 심의를 보류시켰다는 소식이 들려왔죠. 공공성 부족이 이유라는데, 결국 신축 공급은 더 늦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공급이 막히면 결국 시선은 입지가 검증된 기축으로 쏠리게 되어 있습니다. 서울숲푸르지오1차만 봐도 888세대 규모에 한강뷰가 나오는 금호동 대장 격인데, 삼표부지 개발 지연이 오히려 이런 희소성 있는 단지들의 몸값을 더 높여주는 반사이익 구조를 만들고 있어요. 게다가 삼표부지 주복의 예상 분양가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시세를 넘어설 거란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예상 분양가가 높아질수록 인근 단지들은 '비교 우위'를 선점하며 시세 30억 시대를 고착화할 가능성이 높아요. 결국 공급 불확실성과 천문학적인 분양가는 기존 한강변 단지들의 가치를 공고히 할 겁니다. 성수와 응봉 라인이 전국구 하이엔드 벨트로 굳어지는 건 이제 시간 문제라고 보여지네요.
댓글2개
- 영리한해달1개월 전
서숲푸2차 30억 거래가 사실이면 진짜 강남 턱밑까지 온 거네요. 1차 호가도 들썩이겠음
- 고달픈여우1개월 전
삼표부지 보류된 거 보고 관망세로 돌아설 줄 알았는데, 오히려 매물 잠기고 희소성만 부각되는 꼴이라 참 아이러니합니다. 실수요자 입장에선 진입장벽만 더 높아져서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