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푸르지오1차 한강 산책은 꿀인데 주차는 감안해야 할 듯
매물 추이 보면 패턴이 보여요. 예전부터 금호동은 한강이랑 딱 붙어 있어서 눈길이 갔는데, 서울숲푸르지오1차는 그중에서도 위치가 참 절묘하더라고요. 이 단지가 888세대라 규모도 적당하고 2007년에 입주해서 어느 정도 동네가 자리를 잡았죠. 제가 직접 가보니까 한강공원까지 걸어서 1분에서 5분이면 충분하더라고요. 아이들 데리고 킥보드 타러 나가거나 저녁 먹고 남편이랑 산책하기에는 이만한 동선이 또 있을까 싶어요. 근데 생활하다 보면 역까지 거리도 무시 못 하잖아요. 옥수역까지 성인 걸음으로 7~10분 정도 걸리는데, 이 정도면 유모차 끌고 가기에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 실거주 만족도는 높아 보였어요. 다만 주차는 조금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 보였어요. 저녁 7시 반만 넘어가도 이중주차가 보이고 도로변까지 차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운전이 서툰 분들은 밤늦게 들어올 때 조금 긴장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결국 한강을 내 집 앞마당처럼 쓰는 메리트가 주차 스트레스를 상쇄할 수 있느냐가 핵심인 것 같아요.
댓글2개
- 검은오리1개월 전
저도 거기 사는데 한강 나가는 길은 진짜 최고예요. 근데 층간소음은 좀 뽑기 운이 있는 것 같음.
- 한결같은토끼1개월 전
주차 땜에 힘들긴 한데 옥수역 가까운 거랑 한강 프리미엄 생각하면 또 참게 되더라고요.
김진선1개월 전윗분 말씀 공감요. 저녁 늦게 퇴근하면 이중주차 때문에 스트레스 좀 받긴 하는데, 아침에 한강 보면서 출근하면 또 마음이 풀려요. 사람마다 우선순위가 다른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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