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게을러빠진다람쥐
서울숲푸르지오1차 개별난방이면 관리비 폭탄 걱정 안 해도 될까요
성동구 금호동 쪽으로 매물 보러 다니다가 서울숲푸르지오1차에 꽂혀서 계속 들여다보고 있어요. 여기가 2007년 7월에 입주해서 이제 19년 2개월 정도 된 곳이잖아요. 연식이 좀 있다 보니 당연히 지역난방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개별난방이라고 하더라고요. 부모님은 구축 개별난방이면 겨울에 가스비 감당 안 될 거라고 극구 반대하시는데, 정작 중개사님은 "개별이라 내 마음대로 조절하니까 관리비 훨씬 아낀다"고 말씀하시네요. 첫 집이라 그런지 이런 사소한 방식 차이도 너무 신경 쓰이고 불안해요. 888세대 정도 되는 단지에서 굳이 개별을 택한 건 그만큼 장점이 있어서일까요? 직접 보일러 돌리는 게 편할 것 같으면서도 혹시나 단열이 약해서 가스비 폭탄 맞을까 봐 겁도 납니다. 이번엔 진짜 실수 안 하고 잘 결정하고 싶은데, 제 생각이 너무 짧은 건지 경험 많으신 분들 시각에서 한 번만 봐주세요. 너무 고민하다 보니 글이 좀 두서없어졌네요. 결국 집에서 반팔 입고 지낼 만큼 훈훈한 걸 원하느냐, 아니면 적당히 아끼면서 효율 따지는 스타일이냐에 따라 체감이 확 다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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