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느린사자
서울숲대림 용적률 400%랑 옥수극동 중단으로 본 사업성 격차?
잠실은 환급받고 은마는 수억 낸다는 뉴스 보니까, 우리 구 내 노후 단지들 사업성 고민이 남 일 같지 않네요 분담금 리스크를 누가 더 잘 방어하느냐가 핵심인데, 성동구 안에서도 단지별로 분위기가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입니다. 옥수역 인근 독서당로 쪽 입지 좋은 옥수극동만 봐도 최근 리모델링 사업이 멈춰 섰다는 소식이 들리던데요 입지가 아무리 훌륭해도 공사비 부담이 커지면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는 걸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고 봅니다 반면 성수동 서울숲대림은 준공업지역이라는 점을 살려서 용적률 400% 상향을 통한 재건축 노선을 논의 중이라네요. 리모델링보다 일반분양 물량을 더 확보할 수 있는 재건축으로 선회해서 사업성을 극대화하겠다는 계산이 깔린 거죠 이런 추진력이 가능한 건 성동구 전체 지가가 최근 6개월 사이 12.8%나 오르며 신축 시세가 탄탄히 받쳐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분담금 공포를 이겨낼 만큼의 용적률 확보와 시세 상승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사업 진행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조합원들이 감당할 수 있는 추가 분담금 한계치 안에서 용적률 인센티브를 얼마나 끌어오느냐가 관건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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