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자 27.4억 신고가와 세제 개편이 성동구에 미칠 영향
세제 개편안 원안 통과 가능성이 커지면서 성동구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최근 서울숲리버뷰자이 33평이 27.4억에 실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거든요. 현금 15억에 대출 12억 끼고 들어온 실수요라는 소문도 있던데, 종부세 완화 기대감이 시장에 확실히 선반영된 모양새입니다. 재밌는 건 서리자 같은 단지 안에서도 층별로 3억 넘게 격차가 벌어진다는 점이죠. 고층은 27억을 넘기는데 중저층은 23~26억 선에서 거래되더군요. 보유세 부담이 줄어들 걸로 예상되니 확실한 로열층 하나를 쥐려는 심리 같습니다. 어설픈 두 채보다 똘똘한 한 채를 챙기려는 전략이 아주 뚜렷해요. 이런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는 결국 아서포 같은 초고가 대형 평형 가치까지 끌어올릴 듯합니다. 아서포 77평은 조망권 덕에 평형 선호도가 압도적이라는 이야기가 많죠. 정부의 1주택 실보유자 혜택 강화 기조가 성동구 핵심지 수요와 딱 맞아떨어지는 중입니다. 세금 무서워서 이동을 망설이던 대기 수요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성동구 상급지 신고가 랠리는 당분간 막기 어려워 보입니다.
댓글4개
- 씩씩한황새1개월 전
서리자 고층 조망권 가치는 진짜 인정해야 됩니다. 27억 넘어도 살 사람 줄 섰죠.
- 부드러운산토끼1개월 전
세제 개편 원안대로만 가면 성동구 대장주들은 날개 다는 셈입니다. 현장 가보니 매물 거둬들이는 분들도 꽤 되더라고요.
- 김라준1개월 전
근데 솔직히 지금 가격에 대출 풀로 땡겨서 들어가는 게 맞나요? 종부세 조금 깎인다고 이자 부담이 상쇄될지 의문임.
귀여운스라소니1개월 전이분 말이 맞아요. 세금보다 금리가 무서운 건데 다들 너무 낙관적인 듯.
답글 1개 펼치기 - 안강건1개월 전
저는 예산 20억 초반이라 층수 포기하고 저층이라도 잡을까 고민 중인데, 확실히 로열층이랑 갭 벌어지는 거 보니 고민이 더 깊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