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자 27.4억 신고가와 성동구 가족 군집 매수 경향 분석
요즘 강남 집값 주춤한다는 뉴스 보고 의아했는데 성동구는 분위기가 완전 딴판이네요. 저도 처음엔 성수동 쪽 너무 비싼 거 아닌가 싶었거든요. 근데 막상 와서 보니까 부모님 근거리에 집 구하려는 3040 세대들이 정말 많아요. 서울숲리버뷰자이 33평이 결국 27.4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했다는 소식 들으셨죠? 층마다 가격 차이는 좀 있다지만 대장주가 이렇게 치고 나가니까 확실히 중심이 잡히는 느낌임. 부모님은 구축에 계셔도 자녀들은 이 근처 신축으로 헤쳐모여 하는 게 대세가 된 것 같아요. 특히 서아리라고 불리는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 같은 곳이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더라고요. 2차 같은 경우는 평지에다가 뚝섬역도 가깝고 서울숲 산책하기도 너무 좋거든요. 부모님 댁이랑 가깝고 애들 키우기 좋으니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서 매물이 안 나와요. 결국 성동구가 폭등하는 건 단순한 투기가 아니라 이런 '가족 단위 정착' 수요 때문인 듯합니다. 전세가도 받쳐주고 매매가는 신고가로 하방 지지선을 만드니까 떨어질 틈이 없네요. 이사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도 부모님 댁에 아이 맡기고 오는데 참 편하고 좋네요.
댓글4개
- 황혁빈1개월 전
진짜 그래요. 저도 친정 근처로 오려고 성수동 알아보고 있는데 매물이 진짜 없네요.
- 문예기1개월 전
서리자 조망권 나오는 층은 진짜 부르는 게 값이라더니 27억 넘겼군요. 대단함.
- 바람직스러운물개1개월 전
글쎄요, 부모님 가깝다고 그 가격에 들어가는 건 좀 과한 거 아닐까요? 강남 보합세면 여기도 곧 영향 받을 텐데.
작은갈매기1개월 전이분 말이 맞아요.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많아서 육아 도움 받으려고 일부러 성동구 쪽으로 모이는 분위기죠.
답글 1개 펼치기 - 안타까운치타1개월 전
확실히 서아리 2차가 평지라 유모차 끌기도 편하고 좋긴 하더라고요. 거주 만족도 최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