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자 27.4억 신고가에도 매물 잠기는 진짜 이유
다들 종부세만 보고 계신데, 진짜 성동구 매물 안 나오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요즘 전셋값 올라서 경기도로 나간다는 소리가 들려도 매매가는 딴판이거든요. 서울숲리버뷰자이 33평이 지난 7월에 27억 4,000만 원 신고가를 찍었습니다. 근데 가격 변화율은 0.7%로 주변보다 오히려 낮게 잡혀요. 시세가 꺾인 걸까요? 아니죠. 집주인들이 장특공 혜택 요건 채우느라 매물을 싹 거둬들여서 그렇습니다. 저도 예전에 세금 계산 잘못하고 섣불리 갈아타다가 수억 날려본 입장에서 이해는 가요. 지금 성동구 장기 보유자들은 종부세 몇백 아끼는 것보다 양도세 수억 아끼는 게 훨씬 크거든요. 아서포 같은 곳에서 조망권 보려고 77평형 선호하듯, 여기 사람들도 실익에는 아주 귀신입니다. 결국 10억 한도라는 장특공 빗장이 있는 한, 집주인들은 버티기 모드로 갈 수밖에 없어요. 보유세 낼 체력이 버텨주느냐, 아니면 세금 더 내더라도 상급지 이동을 강행하느냐에서 답이 갈리겠네요.
댓글4개
- 배진안1개월 전
장특공 10억 한도가 진짜 무섭긴 하죠. 저도 그것 때문에 이사 계획 접었습니다.
- 먼오리1개월 전
에이, 그래도 종부세 무서워서 던지는 급매물은 한두 개씩 나오게 되어 있어요.
약빠른개미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 성동구 핵심지는 이미 보유세 낼 체력 되는 분들이라 쉽게 안 던질걸요? 저도 세무사 상담받고 그냥 거주 2년 더 채우기로 함.
답글 1개 펼치기 - 뽀얀꽃게1개월 전
진짜 그래요. 저도 처음에는 헷갈렸는데 계산기 두드려보니 답 나오더라고요.
- 외로운까치1개월 전
장특공 혜택이 양도세에서 차지하는 비중 모르는 분들이 많음. 이거 안 풀리면 매물 가뭄 절대 안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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