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부지 81층 확정이면 응봉대림이랑 금센자 시세는 더 튈까요?
성수동 삼표부지가 용적률 919%를 적용받아 81층 초고층으로 개발된다는 소식은 성동구 전체의 체급을 바꾸는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서울숲 라인에 아크로서울포레스트와 견줄 또 다른 랜드마크가 들어선다는 건 상단 가격을 새로 쓰겠다는 선언과도 같거든요. 이런 성수동의 하이엔드 열풍은 이미 인접한 응봉동과 금호동 시세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응봉대림1차 40평형이 25억 원에 신고가를 찍고, 금호센트럴자이 1차 역시 20.5억 원을 기록하며 심리적 저항선을 가볍게 뚫어버렸죠. 특히 신통기획 정비구역 지정을 앞둔 응봉대림1차 같은 단지들은 성수동 하이엔드 벨트의 직접적인 배후 주거지로 평가받는 분위기입니다. 재건축 가시화와 성수동의 지가 상승이 맞물리면서 이제는 하방 경직성이 그 어느 때보다 견고해진 상태라고 판단됩니다. 실제로 센트라스 25평이 지난달 21.6억 원에 실거래된 데이터만 봐도 성동구 핵심지에서 20억 아래 매물은 이제 희소해질 수밖에 없어요. 상급지의 폭등이 주변 준신축과 정비사업 단지들의 가격을 밀어올리는 전형적인 순환매 장세가 펼쳐지고 있는 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향후 법인 매수나 외지인 투자 비중이 이 일대에서 어떡해 변하는지가 분석의 핵심이 될 것 같습니다. 진짜 무섭게 오르네요. 이 흐름이 계속될지 데이터로 꾸준히 추적해서 공유해 보겠습니다. 만약 제 분석이 틀렸다면 거시적 흐름에서 어떤 변수가 개입했는지 끝까지 파헤쳐서 업데이트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성동구 하이엔드 벨트의 20억 이하 구간은 어쩌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겠네요.
댓글3개
- 우하나1개월 전
81층이면 아서포랑 같이 성동구 랜드마크 굳히겠네요.
- 한결같은북극여우1개월 전
응봉대림 25억은 좀 오버 아닌가 싶다가도 성수동 시세 보면 납득이 가는 게 무섭네요.
- 올바른순록1개월 전
솔직히 지금 성동구 20억 아래 단지들 하나씩 씨가 마르는 거 보면 낙수효과가 생각보다 빠르다는 느낌입니다. 나중에 실거래 뜨고 후회하면 늦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