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강변타운 19.8억 보니까 생초 대출로 성동구 진입 가능할까
오늘 성수동 쪽 돌다가 대림강변타운 단지 앞을 지나왔습니다. 최근에 대림강변타운 32평이 19.8억에 신고가를 찍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 분위기가 궁금했거든요. 직전 기록인 19.0억에서 8,000만 원이나 점프한 수치라 그런지 확실히 매물 거두는 분위기가 느껴지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생애 최초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분들은 마음이 참 급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책 대출을 영끌해서 무리하게 추격 매수하는 건 지금 시점에서 좀 따져볼 게 많아요. 금호센트럴자이 1차도 20.5억에 거래되면서 성동구 전반적으로 20억 선이 탄탄하게 굳어지는 모양새거든요. 정책 대출 한도가 보통 6억 수준인데 20억대 단지를 보려면 자기 자본이 최소 14억은 있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결국 생초 대출을 극대화해서 들어오려면 대형 단지보다는 조금 눈을 낮춰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실제로 살아보니 성동구는 응봉산이나 서울숲 같은 녹지 접근성이 도보 10~15분 내외라 인프라는 확실히 좋습니다. 다만 대단지 위주로만 보다가 자금 계획이 꼬여서 입주 후에 관리비나 원리금 때문에 고생하는 사례를 꽤 봤습니다. 성동구 진입이 목표라면 대출 한도에 맞춘 현실적인 단지 타겟팅이 선행되어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거라 봅니다. 지금의 신고가 행진은 실거주 수요가 뒷받침된 결과라 당분간 이 가격대가 하방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댓글3개
- 아픈꿀벌1개월 전
19.8억이면 이제 성동구 국평 20억 시대가 코앞이네요. 대출 끼고 들어오기엔 벽이 너무 높아진 듯...
- 보람찬코알라1개월 전
직접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림강변은 한강 조망권 유무에 따라 가치가 완전히 달라요. 무작정 신고가만 보고 덤비기엔 리스크가 좀 있죠.
- 아쉬운판다1개월 전
저도 생초로 성동구 보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15억 언더 단지 아니면 정책 대출 활용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자금 계획 잘 세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