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김은우

금호 행당 언덕 보다가 왕십리뉴타운 평지 입지 따져보니

성동구에서 직주근접 보고 집 알아보는데 이거 제가 너무 평지만 고집하는 건가요? 최근에 금호동이랑 행당동 쪽 임장 갔다가 진짜 무릎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경사가 워낙 심해서 퇴근길에 그 언덕 올라갈 생각 하니까 아찔하더라고요. 근데 2027년 세제개편안 논의되는 거 보니까 결국 똘똘한 한 채로 수요가 더 쏠릴 것 같은데, 성동구 내에서도 결국 왕십리뉴타운 같은 평지 대단지가 끝까지 버텨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텐즈힐이나 센트라스 가보니까 전 단지가 평지라 확실히 쾌적하긴 하네요. 상왕십리역 역세권이라 야근하고 막차 타고 와도 집 앞까지 금방이니까요. 아침 첫차 타고 출근하는 바쁜 직장인 입장에서는 이런 평지 역세권 조건이 진짜 큰데, 세제 개편 이후에도 이런 실거주 편의성이 가격 방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까요? 언덕 지형의 입지적 장점이 평지의 편리함을 이길 수 있을지가 요즘 제일 고민되는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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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최재세

    저도 야근 잦은 직장인이라 텐즈힐 평지 하나 보고 들어왔는데 대만족입니다. 아침에 1분 1초가 아까울 때 평지 역세권이 주는 안도감이 진짜 커요.

  • 귀여운산토끼

    결국 세제 개편되면 실거주 만족도 높은 곳 위주로 재편될 텐데 왕뉴 평지는 확실한 무기죠.

  • 기다란고니

    성동구 언덕은 진짜 임장 다녀본 사람만 알죠. 저도 무릎 아파서 평지인 센트라스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