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무서운참새
1개월 전

금호 두산 전세 갱신권 쓰기 전 체크해본 실거래가

아이 학교 생각하면 금호동만큼 마음 편한 곳이 없어서 계속 살고는 싶은데 요즘 전셋값이 참 무섭더라고요. 두산 아파트 전월세 알아보니까 최근에 41평형 갱신 계약이 꽤 올라오고 있어서 저도 손품 좀 팔아봤어요. 지난 7월 15일에 41평이 7억 3,500만원에 갱신됐는데 불과 열흘 뒤인 25일에는 7억 6,000만원까지 찍혔네요. 불과 열흘 사이에 갱신가 자체가 2,500만원이나 차이가 나는 걸 보니까 집주인분들 눈높이가 확실히 높아진 게 체감돼요. 어머, 1,267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매물이 좀 여유 있을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갱신 계약 위주로 돌아가는 분위기인가 봐요. 사실 94년 준공이라 주차 공간이 세대당 0.56대로 좀 빡빡하긴 해도 애들 키우기엔 이만한 입지가 또 없잖아요. 부담은 늘었지만 그래도 이 금액대에 성동구 거주 환경 유지할 수 있다면 갱신권 쓰는 게 우리 가족에겐 최선인 듯합니다. 결국 집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건 아이 미래랑 생활 동선인데, 주차난 좀 참더라도 일단은 여기서 버텨보기로 마음 굳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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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보람찬삵
    1개월 전

    41평 7.6억이면 갱신권 써서 들어가는 게 현명한 선택이죠. 요즘 금호동 전세 매물 자체가 귀해요~

  • 이승건
    1개월 전

    주차는 진짜 퇴근할 때마다 전쟁이지만... 애들 키우는 입장에서는 인프라 포기 못 하는 그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이거든요.

  • 뛰어난밍크
    1개월 전

    갱신가가 열흘 새 2,500 오른 건 좀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