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검은나비
금호파크힐스 21.6억 찍으며 환율 불안 잠재우나
성동구 아파트값이 최근 6개월 동안 12.8%나 올랐다는 수치를 보고 놀랐습니다 환율이 요동치면서 대외 경제가 불안하다는데 이곳 시장은 전혀 다른 세상처럼 움직이고 있네요 금호파크힐스 26평이 지난달 23일에 21억 6,000만 원에 거래된 장면이 상징적이라고 봅니다 직전 거래보다 6.4%나 뛴 가격인데 환율 리스크보다 자산 가치를 지키려는 심리가 더 강해 보여요 이 가격은 작년 10월에 찍었던 역대 최고가인 21.8억이랑 고작 2,000만 원 차이거든요 전고점 턱밑까지 치고 올라오는 속도를 보니 대외 변수가 이 동네 상승세를 막기엔 역부족인 듯합니다 여기에 종부세 기본공제가 14억으로 상향된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니 집주인들은 더 느긋해졌네요. 보유세 부담이 줄어드니 굳이 지금 같은 시기에 싼값에 매물을 던질 이유가 아예 사라진 셈입니다 강남이나 용산과 흐름을 같이 하면서 성동구만의 독자적인 상급지 입지를 굳히는 분위기고요. 교통 편의성이나 신축급 선호도가 워낙 높다 보니 대외적인 악재 정도는 다 용서되는 분위기랄까요 정책적 수혜가 뒷받침되는 한 성동구의 하방 경직성은 앞으로도 꽤나 단단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거주라면 세제 혜택 보고 진입하겠지만 환율 변동에 민감한 투자자라면 자금 배분이 고민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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