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박린세
1개월 전

금호벽산 리모델링 사업계획 승인과 실거주자 대응 방향

성동구 금호동1가 벽산 아파트 리모델링이 사업계획 승인 단계까지 왔음. 전체 8단계 중 5번째를 넘겼으니 이제는 단순히 기대감을 넘어 실질적인 타임라인을 고민해야 할 시점임. 리모델링은 사업계획 승인 이후부터 이주까지의 속도가 수익성과 직결됨. 현재 1,707세대 대단지라 이주 수요 조절이나 분담금 확정 과정에서 진통이 생길 수밖에 없으니, 실거주자라면 지금부터는 인근 전세 시세나 갈아타기 비용을 구체적으로 계산해 두는 게 맞음. 매수 적기를 판단하는 지표는 세 가지만 보면 됨. 첫째는 권리변동계획 수립 속도, 둘째는 조합원 분담금 확정액 대비 주변 신축 시세, 셋째는 2001년식 구축 특유의 주차(세대당 1.38대)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는 실거주 기간임. 지금 32평형 호가가 평균 18.74억 원인데 이건 사업 완료 후의 가치를 미리 반영한 가격임. 이 단계에서 무리하게 추격 매수하기보다는 분담금 윤곽이 나올 때까지는 관망하는 게 합리적이라 봄. 혹시 제 계산이 틀렸다면 리모델링 선행 단지들 사례로 반론 부탁드림. 결국 리모델링은 시간과의 싸움이라 조급할 필요가 없음. 사업계획 승인이 났다고 해서 당장 펜스 치는 거 아니니, 실거주 만족도 91점의 장점을 누리며 다음 고비를 지켜보는 게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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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붉은노루
    1개월 전

    근데 32평 18억 넘는 건 좀 과하지 않나여... 분담금까지 생각하면 신축 사는 게 나을지도요.

  • 우직한삵
    1개월 전

    베테랑답게 타이밍 딱 짚어주셨음. 보통 승인 나고 이주까지가 진짜 고비인데 잘 지켜봐야죠.

  • 김연훈
    1개월 전

    벽산이 위치는 깡패긴 한데 2001년생이라 몸테크가 좀 빡세긴 함. 그래도 성동구 대단지 리모델링이라 기대는 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