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벽산 리모델링이냐 금호두산 재건축이냐 성동구 승자는
강동에서 7억 빠졌다는 소리에 성동구 집주인분들도 술렁이시는데, 팩트만 봅시다. 포레온 18억 거래는 특수관계일 확률이 높다지만 하락 압력 자체를 무시할 순 없거든요. 금호벽산은 현대랑 삼성이 리모델링 맡아서 1,963가구 대단지로 바뀔 준비를 하고 있더라고요. 이 정도 규모면 관리비나 커뮤니티에서 확실히 규모의 경제가 나올 텐데 사업성이 관건이겠죠. 그런데 옆동네 금호두산은 25평이 17.7억 신고가를 찍으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2024년 10월부터 재건축으로 아예 방향을 틀었는데 리모델링보다 평면이나 대지지분에서 기대가 커요. 물론 강남 집값이 진짜로 3억씩 밀리면 성동구 급매물도 버티기 힘들다는 시각이 있긴 해요. 그래도 금호두산처럼 신금호역 붙어있는 초역세권은 하방 경직성이 확실히 다르긴 하더라고요. 결국 사업 방식도 중요하지만 하락기엔 입지가 모든 걸 결정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분담금 무서운 리모델링보다는 속도가 좀 늦더라도 재건축 전환 단지의 희소성이 더 커 보입니다. 지금처럼 시장이 어수선할 때일수록 애매한 곳보다 확실한 정비 속도가 나오는 곳을 쥐어야 해요. 현장 돌아보니 금호동 일대는 하락장에서도 대기 수요가 탄탄해서 실거주 겸해서 보긴 참 좋네요.
댓글4개
- 가냘픈뱀1개월 전
벽산도 삼성 현대 들어오면 브랜드 타운 돼서 무시 못 할 텐데 분담금이 참 숙제네요.
- 오윤솔1개월 전
금호두산 17.7억 거래는 진짜 강남 수요가 성동구로 넘어오는 게 체감되는 수치더라고요.
- 정은현1개월 전
그래도 리모델링은 뼈대를 남기는데 재건축이랑은 가치 차이가 날 수밖에 없죠.
정오욱1개월 전윗분 말씀에 동의해요. 리모델링은 층고나 구조 한계가 있어서 결국 신축 재건축 평면 못 따라가요.
답글 1개 펼치기 - 푸르른닭1개월 전
강남 3억 하락설은 좀 과장 아닌가요? 성동구 입지 좋은 대단지는 여전히 호가 안 빠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