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벽산 리모델링보단 금호두산 재건축 신고가가 더 끌리는 이유
어제 금호동 쪽 실거래가 뜨는 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 금호두산 25평형이 17.7억 찍으면서 신고가 갱신했다는데 확실히 신금호역세권 파워가 장난이 아니긴 하네여. 주변에 금호파크힐스만 봐도 앞동에서 역까지 5분 컷이라 수요가 짱짱하긴 한데 이 가격이면 이제 구축 프리미엄이 아니라 신축 기대감이 다 반영된 느낌임. 지금 금호벽산은 현대랑 삼성물산 컨소로 1,963가구 리모델링 달리고 있잖아요? 근데 사실 직장인 입장에서 제일 신경 쓰이는 게 분담금이죠. 회사에서 주택자금 대출 지원이 좀 나오긴 하지만 요즘 공사비 오르는 꼴 보면 리모델링 분담금 무시 못하겠더라고요. 그런 와중에 금호두산이 2024년 10월부터 재건축으로 아예 선회를 해버리니 시장에서 17.7억이라는 숫자로 바로 화답을 해버린 게 아닌가 싶음. 리모델링은 평면 한계가 있는데 재건축은 아예 판을 새로 짜는 거니까여. 옆에 금호21구역도 롯데건설 들어오고 1,242가구 대단지 들어설 예정이라는데 결국 금호동 일대가 신축 타운으로 변하는 건 시간 문제인 것 같습니다. 분담금 리스크 생각하면 지분 확실한 재건축 전환 단지가 훨씬 메리트 있어 보이네여. 계획대로 자금 계산기 좀 더 두드려보고 기회 올 때 하나씩 실행해봐야겠습니다. 확실히 대지 지분 높은 재건축이 하락기에도 방어력이 좋을 수밖에 없죠.
댓글2개
- 괜찮은치타1개월 전
금호두산 17.7억은 진짜 전고점 다 온 느낌이네요. 입지는 인정하지만요.
당찬산양1개월 전위에 17.7억 비싸다고 하셨는데 신금호역 초역세권 신축급 가치 생각하면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님. 특히 금호21구역 롯데건설 들어오고 동네 환경 싹 바뀌면 지금 가격이 저렴해 보일걸요? 리모델링은 아무래도 동간 간격이나 층고 한계가 있어서 저는 두산 재건축에 한 표 던집니다. 사업 속도만 좀 따라와주면 금호동 대장 바뀔지도 모르겠어여.
답글 1개 펼치기 - 보드라운갈매기1개월 전
직장인 대출 지원 부럽네여... 저도 계산기 두드려보는데 분담금 무서워서 리모델링은 손이 안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