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두산 17.7억 신고가 보니 성동구 양극화는 더 심해질 듯
세제개편이다 뭐다 해서 이제 부동산 투기로 돈 버는 시절은 다 갔다고들 하잖아요. 그런데 막상 현장 분위기는 하락론자들 목소리랑은 딴판이라 참 놀랍더라고요. 최근에 금호두산 25평형이 17.7억에 신고가를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이런 숫자가 그냥 나오는 게 아니라는 걸 단지 앞에만 가봐도 바로 알겠더군요. 금호파크힐스만 봐도 앞동 기준으로 신금호역까지 걸어서 5분도 안 걸리거든요. 성동 05번 마을버스 타면 아이들 금호초등학교 통학하는 것도 너무 편하고요. 남편 출퇴근길보다 애들 학교 가는 길이 더 중요한 게 우리 주부들 마음이잖아요. 여기에 금호두산은 2024년 10월부터 재건축 추진까지 본격적으로 시작했죠. 지금 당장의 실거주 편의성에 미래 가치까지 더해지니 가격이 버티는 거예요. 단순히 집값이 잡혔다는 말만 믿고 기다리기엔 핵심지 에너지가 너무 무섭네요. 누군가는 강남 집값 떨어지면 성동구도 3억씩 대폭락할 거라고 겁을 주더라고요. 글쎄요, 제가 보기엔 오히려 입지 좋은 대장주들로만 수요가 더 쏠리는 느낌이에요. 분석 대상을 넓게 봐도 결국 인프라 갖춰진 곳은 하방 경직성이 정말 견고하거든요. 결국 정부가 집값을 잡았다는 선언은 외곽 지역에나 통하는 얘기 아닐까 싶어요. 센트라스 35평이 24.3억까지 치솟는 걸 보면 똘똘한 한 채 선호는 여전하죠. 이런 대장주들은 하락장 신호가 와도 시세를 유지하며 제 갈 길 갈 것 같네요. 인구 구조가 변해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에 대한 갈망은 절대 안 변하니까요. 강남발 하락 압력이 거세다 해도 금호동 핵심지의 입지 가치는 흔들리지 않겠죠. 결국 준비된 자들에게는 지금의 혼란이 오히려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댓글2개
- 이세솔1개월 전
어머, 금호두산 25평이 그 가격이라니 정말 대단하네요. 재건축 기대감이 확실히 무서운가 봐요.
김준희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재건축 호재도 있겠지만 여기 초등학교 통학로가 안전해서 엄마들이 선호하는 게 커요. 저도 애들 학군 때문에 버티고 있거든요.
답글 1개 펼치기 - 힘찬개구리1개월 전
요즘 같은 고금리에 17억 넘게 주고 들어가는 게 맞나 싶네요. 차라리 그 돈이면 송파 쪽 신축 급매를 보는 게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