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두산 17.7억 신고가 보니까 성동구는 규제도 못 막을 기세네요
방금 국토부 고시 뜬 거 보고 가슴이 두근거려서 들어왔어요. 이번에 의정부 쪽은 토허제로 묶였는데 우리 성동구는 쏙 빠진 거 다들 확인하셨죠? 부루팡 같은 곳에서도 분석 단지를 64개까지 늘릴 정도로 성동구에 눈독 들이는 분들이 정말 많아진 것 같아요. 규제에서 빗겨나갔다는 소식에 안도하면서도 한편으론 우리 동네의 가치가 이만큼 무섭게 평가받고 있구나 싶어서 참 묘한 기분이 드네요. 강남 집값 떨어지면 마용성부터 매물 쏟아질 거라는 무서운 이야기도 종종 들리잖아요. 하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온도 차는 정말 다른 세상 이야기 같아요. 얼마 전 금호두산 25평이 17.7억에 신고가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재건축 추진이 본격화되자마자 이렇게 숫자로 증명해버리니까 하락론이 쏙 들어가는 분위기예요. 저는 요즘 유모차 끌고 금호16구역 근처 산책하는 게 하루 일과거든요. 현대건설이 짓는 595가구 들어올 자리에 철거가 착착 진행되는 걸 보면 마음이 벅차요. 낡은 집들이 사라지고 새 아파트가 올라올 준비를 하는 그 활기찬 소음이 저한테는 희망처럼 들리거든요. 눈앞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보이니까 영끌해서 들어온 분들이나 무주택자분들 모두 기대감이 최고조인 것 같습니다. 사실 규제라는 게 결국은 사고 싶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누르는 거잖아요? 토지거래허가제라는 인위적인 억제책이 나온다 한들 성동구의 입지적 희소성은 절대 못 꺾는다고 봐요. 오히려 규제 논의가 나올수록 '아, 여기가 진짜 알짜구나' 하는 확신만 더 심어주는 꼴이죠. 이사 오기 전에는 언덕도 많고 아이 키우기 힘들까 봐 신랑이랑 엄청 망설였거든요. 근데 막상 살아보니 공원 가깝고 동네 정겨워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만 봐도 행복해요. 지금 같은 분위기라면 규제 리스크보다는 공급이 귀해지는 가치가 훨씬 더 크게 작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성동구는 시간이 지날수록 선제적으로 자리를 잡은 분들이 웃게 되는 시장이 될 거예요. 금호두산 신고가나 16구역 철거 속도를 보면 그 시점이 생각보다 훨씬 빨리 다가오고 있다는 게 느껴지거든요. 단기적인 규제나 외부 소음에 흔들리기보다는 우리 동네의 변화를 믿고 기다려보려구요. 조금씩 완성되어가는 금호동의 미래가 너무 기대돼서 오늘도 잠이 잘 안 올 것 같네요. 성동구의 가치는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이 끝나는 날 다시 한번 제대로 증명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댓글3개
- 동그란흰곰1개월 전
금호두산 25평이 17.7억이라니 진짜 대박이네요... 재건축 기대감이 무섭긴 합니다.
- 싱그러운코끼리1개월 전
요즘 금호동 분위기 장난 아니죠. 저도 16구역 철거되는 거 보면서 매수 타이밍 잡는 중인데 매물이 없어서 고민이에요.
- 깊은개구리1개월 전
글쎄요, 지금 가격에 영끌해서 들어가는 게 맞나 싶네요. 강남 빠지면 성동구가 제일 먼저 타격 입는다는 말도 무시 못 할 텐데요.
최명오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성동구는 이제 대체 불가능한 입지가 된 것 같아요. 실거주 만족도 생각하면 저는 무조건 고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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