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두산 17.7억 신고가로 본 금호동 소형 평수 강세 이유
금호두산 25평형이 17.7억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죠? 이게 그냥 우연히 나온 숫자가 아니라고 봐요. 소형 평수가 이제는 큰 평수 사기 전 거쳐 가는 정거장이 아니거든요. 왜 이렇게 소형이 귀접을까요? 금호파크힐스 25평만 봐도 거실 폭이 3.9미터나 되게 잘 빠졌잖아요. 혼자 살거나 둘이 살기에 이 정도면 웬만한 30평대 부럽지 않은 개방감이 나오니까요. 이런 설계에 신금호역 초역세권 입지까지 붙어버리니, 여유 있는 1인 가구들이 굳이 낡은 대형 평수 안 가고 여기로 몰리는 거죠. 근데 이게 끝이 아니라는 게 더 무서운 점입니다. 지금 철거 들어간 금호16구역은 현대건설이 잡았고, 21구역도 롯데건설이 대단지로 들어오잖아요. 동네 전체가 브랜드 신축으로 싹 바뀌는 중이라, 고급 주거지라는 인식이 더 강해질 수밖에 없거든요. 결국 재건축이랑 이런 하이엔드 정비사업들이 소형의 가치를 완전히 바꿔놓을 겁니다. 옛날에 제가 이 동네 처음 올 때만 해도 소형은 찬밥이었는데... 이제는 확실히 실거주랑 투자 두 마리 토끼 다 잡는 대세가 됐네요. 앞으로 금호동 소형은 1인 가구 타겟의 독보적인 자산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댓글2개
- 김건라1개월 전
확실히 요즘은 평수보다 입지랑 설계가 우선인 것 같아요. 저도 파크힐스 거실 보고 깜짝 놀랐거든요.
- 깨끗한까치1개월 전
그래도 25평에 17억 넘는 건 좀 과하지 않나요? 그 돈이면 조금 더 보태서 다른 동네 30평대도 보일 텐데 말이죠.
이주현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금호동 살아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걸요? 강남 접근성 생각하면 1인 가구 직장인들한테는 이만한 대안이 없거든요. 16구역 21구역까지 다 들어오면 동네 분위기 또 한 번 뒤집어질 겁니다. 저는 지금이 오히려 고점 아닐 수도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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