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짓궂은바다거북
1개월 전

금호두산 신고가랑 금호벽산 래미안 참여가 보여주는 성동구의 힘

금호벽산에 래미안·힐스테이트가 같이 들어오는 거 보고 문득 든 생각입니다. 요즘 미국 금리 내린다는 소식 들리니까 시장이 다시 들썩이는 게 체감되더라고요. 아는 분이 금호두산 사시는데 거기도 분위기가 장난 아니래요. 실제로 금호두산 25평형이 17.7억 원에 신고가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죠? 재건축 시작한다더니 확실히 대장주 대접을 제대로 받는구나 싶었답니다. 근데 한편으론 걱정도 돼요. 강남 집값 흔들리면 여기도 영향받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래서 다들 브랜드랑 사업성에 더 집착하시는 것 같아요. 불확실할수록 삼성물산 같은 1군이 껴야 마음이 놓이니까요. 벽산 리모델링에 삼성 래미안이랑 현대 힐스테이트가 컨소시엄으로 들어온 것도 그런 맥락이겠죠? 제 지인은 삼성 제안서 보고 나서야 마음을 정했다고 하더라고요. 사업 규모가 1,963가구로 커지니까 관리비나 커뮤니티 시설 기대감도 상당하고요. 확실히 금리 인하 시기엔 이런 브랜드 단지들이 자산 방어력이 좋은 것 같아요. 단순히 유행이라서 삼성을 찾는 게 아니라는 뜻이죠. 입지 좋은 곳에 1군 브랜드까지 입혀지니 가격 하방 지지선이 탄탄해지는 느낌? 결국 금리 인하로 풀린 돈은 검증된 곳으로 쏠리기 마련이잖아요. 금호두산의 재건축 가치랑 금호벽산의 브랜드 파워가 시너지를 내는 시점 같습니다. 세세한 생활 불편 사항이나 제가 놓친 내부 정보 있으면 솔직하게 알려주세요. 저도 아이 교육 생각하면 이쪽 환경이 참 욕심나서 유심히 보고 있네요. 아무래도 실거주 입장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게 최고니까요. 성동구 상급지 갈아타기 고민하시는 분들은 지금이 중요한 변곡점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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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나라규
    1개월 전

    금호두산 17.7억이면 진짜 강남 턱밑까지 쫓아왔네요. 재건축 속도만 나면 20억은 금방일듯요.

    김인주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금호동이 예전의 그 금호동이 아니에요. 언덕 좀 있어도 브랜드 대단지 들어서면 동네 분위기 싹 바뀌더라고요. 벽산 리모델링도 삼성 들어온다니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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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가운닭
    1개월 전

    근데 금리 내린다고 무조건 오를까요? 대출 규제 빡빡해지면 실거주자들 진입장벽만 높아지는 거 아닌지 모르겠음요.

  • 영리한뱀
    1개월 전

    리모델링은 분담금이 변수긴 한데... 래미안 브랜드 달면 나중에 시세 차이로 충분히 보상받지 않을까요? 제가 아는 금호벽산 주민분도 그 점 때문에 동의서 쓰셨대요.

  • 안선용
    1개월 전

    저도 애들 키우는 입장에서 성동구만한 곳이 없다고 봐요. 교통 편하고 환경 깔끔해지면 브랜드 프리미엄은 따라오는 법이죠. 정보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