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김형혜

금호동 벽산 32평 호가면 42평 실거래랑 비슷하네요

성동구 금호동1가 벽산은 1,700세대가 넘는 대단지라 그런지 평형대 구성이 꽤 다양하네요 2001년 말에 입주해서 이제 24년 넘은 구축인데도 평형별로 수요층이 꽤 명확하게 갈리는 편입니다 최근 1년 실거래를 보면 23평이 16억 3,000만 원대고 32평은 17억 8,000만 원 선으로 잡히더군요 두 평형 가격 차이가 1억 5,000만 원 정도라 예산만 된다면 30평대 진입을 고민할 만한 간격입니다. 32평 평균 호가가 18.7억 원까지 나와 있는 걸 보면 실거래가랑은 어느 정도 괴리가 있어 보여요. 이 정도 호가를 받아줬을 때 나중에 하락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을지 객관적으로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건 42평 실거래가가 18.5억 원 수준이라 32평 호가랑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인데요. 데이터만 보면 대형 평수의 가격 메리트가 있어 보이지만 20년 넘은 구조라 활용도는 또 별개겠어요 세대당 주차가 1.3대 남짓이면 수치상으론 나쁘지 않은데 실제 밤 시간대 여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동 위치에 따라 주차 편의성이 다를 수도 있다는 점은 단서로 붙여야 할 것 같아요 24년 된 아파트라 대형으로 갈수록 수리 여부에 따라 실거주 만족도가 크게 차이 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감당 가능한 리스크 범위 안에서 평형을 선택하는 게 실익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32평 호가를 따라갈지 아니면 비슷한 예산에서 40평대 매물을 공략할지가 고민되는 지점입니다 수리 비용까지 포함한 총예산을 생각했을 때 어떤 평형이 더 합리적일지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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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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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혜로운갈매기

    32평 호가가 꽤 높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