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올라도 서리자 27.4억 신고가 터지는 이유
오늘 한은에서 기준금리 또 올렸다는 뉴스 보셨어요? 다들 집값 걱정하시는데 정작 현장은 분위기가 좀 묘하네요. 얼마 전 성수동 서리자라고 불리는 서울숲리버뷰자이 33평이 27.4억에 신고가 찍었다는 소식 들었거든요. 금리 무섭다 해도 들어올 분들은 다 들어오시나 봐요 ㄷㄷ 사실 저도 이 동네 오래 살면서 느끼는 건데 성동구가 금리 좀 오른다고 흔들릴 입지는 아니라고 봐요. 특히 아플 때 한양대병원이나 건대병원 같은 대형 병원 가까운 게 나이 먹을수록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제가 사는 금호파크힐스만 해도 신금호역 1분 컷이라 병원 가거나 강남 넘어가기 너무 편해서 만족도가 높거든요. 단지 내 카페에서 2,400원짜리 커피 한 잔 마시며 쉬다 보면 이런 생활 인프라가 결국 집값을 받쳐주는구나 싶어요. 비록 대출 이자 부담 때문에 변화율은 예전만 못할지 몰라도 층수 좋은 로얄층은 여전히 부르는 게 값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30층 넘는 고층은 저층보다 3억 넘게 비싸게 거래되기도 하고요. 결국 금리라는 외부 변수보다 무서운 건 대형 병원이나 역세권 같은 핵심 인프라의 희소성인 것 같아요. 이런 입지는 전세가도 계속 오르니까 하방 경직성이 진짜 단단하죠. 앞으로 금리가 한두 차례 더 뛰더라도 성동구 핵심지 실거주 가치는 흔들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매수 타이밍 노리던 분들만 더 조급해질 수도 있겠네요...!
댓글3개
- 강별훈1개월 전
서리자 27억 중반이면 진짜 대단하네요. 금리 압박보다 상급지 조망권 욕구가 더 큰가 봐요.
- 엄청난고니1개월 전
에이 그래도 지금 금리에 27억은 좀 오버 아닌가요? 전세가 받쳐준다 해도 거품 낀 느낌인데..
- 김하이1개월 전
이분 말씀에 공감해요. 저도 병원 가까운 게 최고라 생각해서 금호동 못 떠나고 있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