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박석미
1개월 전

강남 매물 폭탄이라는데 트리마제 신고가 버티는 이유 뭘까요?

요즘 강남권에 고가주택 매물이 6일 만에 2천 건 넘게 쌓였다는 뉴스로 떠들썩하네요. 세금 부담 때문에 던지는 어르신들이 많다는데 성동구 상황은 좀 달라서 데이터를 좀 모아봤어요. 지금 이쪽은 오히려 4~5억씩 오른 실거래가가 찍히고 있고 매물이 쏙 들어가는 분위기거든요. 이 동네가 강남이랑은 다르게 버티는 근거를 몇 가지로 정리해 봤습니다. · 삼표부지 81층 랜드마크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인근 성수현대 같은 곳들 재건축 기대감이 엄청납니다. · 성수1지구만 봐도 GS건설이 입찰보증금으로 1,000억을 태울 만큼 대형 건설사들이 공격적으로 들어오네요. · 트리마제 28평 호가가 34억에서 43억 선까지 형성된 거 보면 자산가들 생각은 이미 굳어진 듯하죠. 확실히 성수동은 단순 주거지를 넘어 독보적인 입지로 재편되는 느낌이 듭니다. 강남 매물 쌓인다고 겁먹기엔 이쪽 호재들이 너무 굵직해서 당분간 공급자 우위 시장은 계속될 것 같아요. 실제로 송정건영 41평이 최근 14억 3,000만 원에 신고가를 쓴 것만 봐도 성동구 전반의 시세 지지력이 상당한 게 느껴집니다. 이 정도 데이터면 지금 성수동 진입을 결정하기에 충분한 근거가 될까요? 성동구 오래 사신 분들이 보시기에 제가 놓친 리스크가 있는지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4

댓글
4개

  • 정강한
    1개월 전

    성수는 강남이랑은 확실히 결이 다르긴 하네요.

  • 김이석
    1개월 전

    송정건영 41평 14.3억 찍은 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성동구 기세가 진짜 무섭긴 무섭네요.

  • 천형용
    1개월 전

    글쎄요, 그래도 강남이 흔들리면 성동구라고 계속 버틸 수 있을까요? 81층 개발도 완공까지 시간이 한참 걸릴 텐데 호가만 너무 높은 것 같아 걱정되기도 합니다. 실거주라면 몰라도 지금 시점의 투자는 좀 더 신중하게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 정가기
    1개월 전

    성수 리베니크 자이 이름 진짜 멋지게 지었네요. 보증금 1,000억 낸 거 보면 GS도 여기 입지에 진심인 게 느껴집니다. 삼표부지까지 들어오면 성수동 가치는 더 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