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김은배
1개월 전

강남 규제 풍선효과로 행당대림 20억 시대 금방 올 듯

요즘 강남 사는 고령층 소유주들이 세금 때문에 매도 고민한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들려. 그 자금들이 결국 어디로 흐를지 보면 답이 딱 나오지. 성수동 삼표부지에 81층 랜드마크 들어서고 사업비만 4.8조라는데, 성동구 위상이 예전이랑은 딴판이야. 나 어릴 적 레미콘 냄새나던 그 동네가 아니거든. 성수동은 이미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려서, 그 옆에 붙은 마장동이나 행당동으로 수요가 튈 수밖에 없어. 마장역이랑 성동구청 인근 20평대가 벌써 14억대 형성하고 있더라. 성동구에서 몸집 제일 큰 행당대림 3,404세대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판도가 확 바뀔 거야. 지금 31평형 호가가 18.3억에서 21억 사이인데, 이거 비싸다고 할 때가 기회일지도 몰라. 행당한진타운 같은 대단지들도 32평형 호가가 20억을 훌쩍 넘긴 거 보면 20억 클럽 안착은 시간문제지. 강남 규제가 심해질수록 우리 동네는 오히려 더 견고해지는 역설적인 상황이야. 이 동네 토박이로 오래 지켜봤지만, 이사 가고 싶다는 생각이 싹 사라졌어. 결국 강남에서 밀려난 돈들이 마장, 행당을 '찐 상급지'로 만들어버릴 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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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우직한고니
    1개월 전

    행당대림 살기 진짜 편함. 초품아에 대단지라 관리비도 싸고 입지 깡패지.

  • 잘난갈매기
    1개월 전

    나도 성동구만 20년째인데 요즘 분위기 무섭긴 해. 옛날엔 마장동 하면 고기 냄새부터 생각났는데 이젠 완전 환골탈태 수준임.

  • 장경찬
    1개월 전

    20억 클럽은 좀 과한 거 아냐? 아무리 성수가 뜬다 해도 행당, 마장은 구축 밭이라 한계가 명확함. 재건축 얘기도 아직 한참 멀었는데 너무 샴페인 일찍 터뜨리는 듯. 호가만 높지 실제 거래가 그만큼 따라올지는 솔직히 의문임.

    이경솔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 강남 규제 풍선효과 무시 못 해요. 돈 있는 사람들이 성수동 못 들어가면 결국 차선책으로 여기 대단지부터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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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곰
    1개월 전

    성동구 입지는 이제 강남 대체지 1순위로 확고해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