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문아안
1개월 전

8/13 대책 덕분에 수진1구역 이주비 리스크는 확실히 걷힌 모양새네요

요즘 은행주공도 이주 막바지라 그러고 구성남 재개발 단지들 움직임이 심상치 않네요. 저희 부부도 이번에 수진1 눈여겨보고 있는데 솔직히 걱정이 앞섰거든요. 재개발은 이주비 안 나오면 그냥 멈추는 거잖아요. 주변에서 이주비 때문에 속 썩는 분들 보니까 남 일 같지가 않더라고요. 특히나 최근에 상대원2구역 돌아가는 상황 보면서 진짜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거기는 이주 시작한 지 벌써 5년이나 됐다는데, 시공사랑 갈등 생기면서 대출 보증까지 중단될 위기라니... 조합원분들 속이 얼마나 타들어 가겠어요. 이런 거 보면 대출 규제 속에서 사업이 멈추는 게 제일 무서운 현실 같아요. 근데 이번 8/13 대책 내용을 뜯어보니까 수진1은 좀 다를 것 같다는 희망이 생겨요. 정비사업 이주비 대출을 총량제 관리 대상에서 아예 빼주기로 했잖아요. 이게 진짜 큰 게, 은행 문턱이 낮아진다는 소리거든요. 덕분에 수진1은 돈줄 막힐 걱정 없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제대로 마련한 셈이죠. 이런 정책 수혜가 수진1에만 머물지 않고 신흥1구역 같은 주변까지 퍼지겠죠? 인근 구역들 관처 일정까지 착착 당겨지면 구성남 전체가 탄력을 받을 것 같아요. 지금 분위기면 수진1이 구성남 정비사업의 대장주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배우자는 아직도 다른 지역이랑 고민 중이라 투덜대지만 제 눈엔 여기밖에 안 보이네요. 결국 수진1구역은 정부가 밀어주는 혜택을 등에 업고 불확실성을 싹 걷어낼 것 같습니다. 상대원2구역처럼 지지부진하게 끌려가는 리스크는 확실히 피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오히려 이번 규제 완화 덕분에 원활하게 이주하고 착공까지 속전속결로 갈 확률이 높아졌어요. 글이 너무 길어져서 죄송해요. 제가 워낙 감정적이라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아무튼 수진1 조합원분들이나 진입 고민하시는 분들한테는 이번 대책이 단비 같은 소식임은 분명해요. 이게 맞는 방향인지 계속 확인하고 싶은 마음인데... 적어도 이주비 때문에 발목 잡힐 일은 없다는 게 큰 위안이 되네요. 구성남의 미래가 이주비 대출 한 방에 이렇게 확 밝아질 줄은 몰랐습니다. 이제는 시공사 눈치 덜 보고 사업 속도만 내면 될 것 같아서 한결 마음이 편해졌음!

4

댓글
4개

  • 수줍은오리
    1개월 전

    맞아요. 상대원2구역 사례 보면서 다들 불안해했는데 수진1은 타이밍 좋게 정책 수혜를 입는 것 같습니다.

  • 반가운오소리
    1개월 전

    이주비 총량제 제외가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이제 금리만 좀 더 내려와 주면 수진1 속도는 걱정 없을 듯요!

  • 박솔나
    1개월 전

    글쓴이님 고민하시는 마음 이해가 가요. 근데 제가 보기엔 수진1 지금 진입하는 거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화이팅!

  • 이도명
    1개월 전

    글쎄요... 정책이 나와도 은행에서 실제로 대출 실행할 때 깐깐하게 굴면 또 모르는 일이라 끝까지 지켜봐야 할걸요?

    반가운까치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이번엔 정부 의지가 워낙 강해서 이전이랑은 분위기 자체가 아예 다를 거예요. 수진1은 이제 꽃길만 남았다고 봅니다.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