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대로 은행동 두산위브 보다가 8월 재개발 고시 소식에 멈칫하게 되네요
안녕하세요. 애들 교육이랑 살기 좋은 환경 위주로 집을 보러 다니는 평범한 엄마예요. 요즘 성남 쪽 7억대 매물을 계속 보고 있는데 고민이 깊어져서 잠이 안 오더라고요. 은행동 두산위브 24평이 7억 4,000만 원 정도인데, 사실 아이 키우기엔 좀 좁을 것 같아 걱정이고요. 1) 일단 은행동은 강남 접근성이 좋고 주차도 구축 치고는 나쁘지 않다는 게 장점이긴 해요. 2) 그런데 이번 8월에 수진2구나 상대원 같은 생활권 재개발 5곳이 정비구역 고시를 앞두고 있다니 마음이 흔들리네요. 3) 금광그랑메종 25평형이 최근에 11억 8,000만 원까지 찍은 거 보면 확실히 신축 가치가 무섭긴 하거든요. 엄마 입장에서는 당장 몸테크가 힘들어도 나중에 상급지 갈아타려면 재개발지가 나을까 싶기도 하고요. 사실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애들 학원가 가깝고 쾌적한 곳이 제일인데 성남 원도심은 그게 참 어렵죠. 직접 지도 펴고 수학 학원 거리까지 재봤는데 은행동 쪽은 오르막이 심해서 애들이 고생할 것 같아 마음이 쓰여요. 실제로 이동네 사시는 분들 유모차 끌거나 애들 학원 보낼 때 경사 때문에 많이 불편하신지 솔직한 후기 좀 들려주세요. 결국 자산 가치 생각하면 8월 고시 나는 구역들을 갭으로라도 잡아두는 게 맞는 방향인 것 같습니다.
댓글3개
- 다정한토끼1개월 전
은행동 경사 진짜 장난 아니에요... 저도 애 키우는데 유모차는 거의 포기하고 살아요.
- 김기지1개월 전
재개발 고시 나면 가격 또 뛸 텐데 차라리 지금 몸테크 각오하고 재개발지 들어가는 게 돈 버는 길이죠. 나중에 신축 되면 그랑메종 가격 금방 따라잡을걸요?
- 줄기찬흰곰1개월 전
7억대면 선택지가 좁긴 하네요. 그래도 아이 생각하면 환경 좋은 곳이 최고긴 한데. 성남은 일단 고지대라는 걸 감안하고 보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