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빨간딱다구리
1개월 전

효자촌동아 30평대 영끌해서라도 서현 학군지 진입하는 게 맞겠죠?

내년에 일단 가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효자촌동아 34평형 갈아타기 때문에 며칠째 와이프랑 머리 맞대고 고민 중이에요. 지금 사는 곳보다 대출은 훨씬 늘어나는데 리모델링까지 생각하면 예산이 진짜 빠듯하긴 하거든요. 근데 어제 부동산 가서 분위기 보니까 학부모들 움직임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전세는 아예 씨가 말랐고 매매 물건도 하나둘 사라지는 게 눈에 보여서 마음이 더 급해졌습니다. 사실 구축이라 주차나 커뮤니티 불편한 건 감수해야 하잖아요? 하지만 서현동 학원가랑 서현초 라인이 주는 그 정서적 안정감은 돈으로 환산이 안 된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 얼마 전 분당 퍼스트빌리지 청약 경쟁률 35.3대 1 기록한 거 다들 보셨죠? 신축 수요가 이렇게 터져 나가는데 결국 그 수요가 입지 탄탄한 구축으로 번지는 건 시간문제라고 봐요. 지금 분당 30평대 매물들이 19억 미만, 그러니까 18억 후반대로 나오는데 이게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겠고요. 옆 동네 느티마을공무원3단지 25평이 22억 찍은 거 보면 결국 분당은 입지가 깡패라는 걸 증명하는 셈이죠. 아마 제 기억이 맞을 텐데 여기 단지가 동간 거리도 넓고 애들 키우기엔 이만한 곳이 없거든요. 몸테크 좀 하더라도 자산 우상향이랑 애들 교육 두 마리 토끼 잡으려면 지금이 최적기라는 확신이 듭니다. 주변 지인들한테도 고민하지 말고 일단 매물 있을 때 잡으라고 말해줬네요. 서현동 실거주 중인 선배님들, 지금 이 타이밍에 들어가는 거 후회 안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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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날카로운표범
    1개월 전

    결국 학군은 배신 안 하더라고요. 저도 효자촌 사는데 대만족입니다.

  • 한태별
    1개월 전

    퍼스트빌리지 떨어진 분들이 지금 다 이쪽으로 눈 돌리고 있어요. 매물 있을 때 잡는 게 돈 버는 겁니다.

  • 문경규
    1개월 전

    느티마을 22억 찍힌 거 보고 소름 돋았잖아요. 분당은 오늘이 제일 싸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님.

  • 조라서
    1개월 전

    효자촌동아는 단지 관리가 잘 돼서 실거주하기 나쁘지 않아요. 다만 주차는 늦은 시간에 오시면 좀 힘들 수 있다는 점만 미리 체크해보셔요. 그래도 학군지 메리트가 모든 걸 씹어먹습니다.

  • 배태이
    1개월 전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죠. 영끌해서라도 입성하는 거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