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다정한나비

해링턴 신흥역 매물 실종 보니 성남 부촌 지도 바뀌겠네요

요즘 성남 원도심 쪽 실거래 흐름이 심상치 않아서 손품 판 데이터들 정리해봤습니다 우선 성남 해링턴스퀘어 신흥역 2단지에서 신고가가 새로 찍혔습니다.. 지금 1단지는 매물 자체가 아예 없다고 하니 실거주 수요가 상당한 듯싶어요. 분당 노후 단지들 연식이 30년 넘어가면서 신축 브랜드 타운을 찾는 고소득층 움직임이 숫자로 나타나는 느낌입니다. 이런 흐름의 배경에는 압도적인 세대수가 있는 듯합니다 이미 금광 그랑메종이 5,320세대고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도 4,774세대로 자리를 잡았잖아요 두 단지만 해도 1만 세대에 육박하는데, 이런 규모는 원도심의 낙후된 이미지를 지우기에 충분한 체급이라고 봅니다 앞으로의 확장성도 무시 못 할 수준입니다 태평3구역부터 태평2,4구역, 성남여중구역까지 이으면 또 1만 세대 넘는 신축이 들어설 계획이니까요 개별 단지가 아니라 구역들이 서로 맞물리면서 독자적인 주거 벨트를 형성하는 느낌입니다 고소득 실수요층 입장에선 인프라가 갖춰진 분당을 고민하다가도 신축의 상품성 때문에 원도심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습니다 해링턴스퀘어 신흥역의 매물 잠김 현상도 이런 주거지 확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이네요 대규모 신축 공급이 계속되면 성남의 부촌 지도는 원도심까지 넓어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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