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17억 돌파 보니 성남 재개발보다 분당 인프라가 답인 이유
평촌이 이 가격이면, 솔직히 산성역 포레가 너무 싸 보이는 거 저뿐인가요? 드디어 안양 평촌도 34평이 17.3억을 찍으면서 신고가 릴레이가 시작됐는데, 확실히 분당 수내역 롯데백화점 자리에 라인플러스 같은 대기업이 들어오고 지하에 롯데마트까지 리뉴얼된다는 소식 들으니 1기 신도시의 위력이 다시 느껴집니다. 인프라가 고도화되는 게 눈에 보이니까 수요가 몰릴 수밖에 없거든요. 반면에 성남 원도심 대장격인 수진1구역 상황을 보면 좀 답답한 면이 있습니다. 관처 나고 나서 토지거래허가제로 묶여버리니 사고 싶어도 몸이 묶인 격이거든요. 현장 가보면 매물은 귀한데 규제 장벽 때문에 유동성이 확 죽어버린 게 체감됩니다. 여기에 2026년 세제 개편안까지 겹치면서 공급 가뭄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사업시행인가 기다리는 신흥3구역 같은 곳들은 갈 길이 아직 멀어 보입니다. 재개발은 결국 속도가 생명인데 인허가 지연 리스크가 발목을 잡으니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확정된 호재가 있는 곳으로 눈이 돌아갈 수밖에 없죠. 결국 리테일 리뉴얼이랑 기업 입주가 가시화된 분당의 '확정된 미래'가 규제에 갇혀 불확실한 원도심의 '기대감'보다 훨씬 우위에 서게 될 겁니다. 실거주랑 투자 가치 모두 따져봐도 지금은 확실히 인프라 변화가 빠른 신도시 쪽이 키 맞추기 장세에서 훨씬 더 강력한 상승 동력을 보여줄 걸로 전망되네요.
댓글3개
- 순수한흰곰1개월 전
결국은 일자리랑 인프라가 깡패임. 라인플러스 들어오는 거 진짜 큼.
- 기쁜고니1개월 전
수진1구역 관처 났어도 토허제 때문에 진입 장벽 너무 높아요. 실거주 아니면 쳐다보기도 힘든 게 현실임.
- 채우용1개월 전
글쎄요, 그래도 원도심 신축 대단지 들어서면 신도시 구축보다 메리트 있지 않나요? 산성역헤리스톤만 봐도 입주권 호가 장난 아니던데 너무 신도시 편만 드시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