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원5단지푸르지오 19.3억 찍으니 과천 갈아타기 고민되네요
예전부터 과천하고 판교는 참 질긴 인연입니다. 10년 전만 해도 과천이 한 수 위라고들 했는데 요즘 시세 판도는 또 다르죠. 과천 지정타 입주가 궤도에 오르면서 상승세가 무섭긴 합니다. 그런데 판교 핵심지 들고 있는 분들이 굳이 과천으로 넘어가야 할지는 냉정하게 따져봐야 함. 어제 실거래 뜬 거 보니 판교원5단지푸르지오 32평이 19.3억 찍었더군요. 직전 고점이 18.9억이었는데 시장은 확실히 상방으로 고개를 돌린 것 같습니다. 성남시에서 백현마이스 실시인가랑 NC 신사옥 건립 건으로 8호선 판교 연장 경제성까지 보완 중이라 호재는 이쪽이 더 단단해 보입니다. 직주근접 측면에서 판교의 업무지구 밀도는 과천이 따라오기 힘든 영역이라 봐요. 물론 산성역 포레스티아 26평형이 15억 찍는 거 보면 성남 원도심 신축도 무섭게 치고 올라옵니다. 하지만 입지 서열은 결국 도심 업무지구와의 물리적 거리가 결정할 겁니다. 보유 여력이 되신다면 지금은 판교 대장을 지키는 게 정답입니다. 갈아타기 타이밍 재시는 분들은 과천의 단기 반등 폭에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판교의 인프라 확장 속도를 믿고 가시는 게 유리함.
댓글5개
- 흰가재3개월 전
결국은 일자리죠. 과천 호재가 좋아도 판교 테크노밸리 배후 수요는 못 이김.
- 따뜻한박쥐3개월 전
판교원5 19.3억이면 전고점 거의 다 왔네요. 보유하신 분들 부럽습니다.
- 장하영3개월 전
포레스티아 15억 소식에 놀랐는데 판교는 역시 판교네요. 지정타가 아무리 좋아도 판교역 접근성 생각하면 저는 판교에 한 표 던집니다. 갈아타기는 시기상조 같아요.
- 국수형3개월 전
지정타 가점 84점 통장 들어오는 거 보고 과천이 끝판왕인 줄 알았더니... 역시 형님이네요.
- 고달픈청설모3개월 전
냉정한 분석 감사합니다. 8호선 연장까지 확정되면 판교는 그사세 될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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