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배현
3개월 전

지방 큰손들이 양지2단지청구 22.6억 신고가에 올라탄 이유

단순 계산해보면 답이 딱 나옵니다. 최근 지방 자산가들이 강남 하이엔드만 보는 게 아니에요. 경험상 불장 초입에는 현금 든 지방 큰손들이 상경 매수를 시작합니다. 내가 2010년대 중반에도 이런 흐름을 봤는데, 그때도 상급지부터 채워졌죠. 이번에 수내동 양지2단지청구 31평이 22.6억 찍은 거 보셨습니까? 직전 기록보다 4,000만 원이나 높게 실거래가 떴어요. 샛별우방 37평도 19.4억 신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온 분들이 강남 진입 전 교두보로 이런 상급지 대형이나 입지 좋은 곳을 찍는 거죠. 수정구 대장인 산성역 포레스티아 27평형도 15억을 찍었더군요. 신축 대단지 선호도는 지역을 가리지 않는다는 증거입니다. 특히 8호선 판교 연장 같은 호재가 아주 큽니다. 성남시가 백현마이스랑 NC 신사옥 건립으로 사업성 보완해서 예타 밀어붙이고 있거든요. 이런 인프라 확충이 보이니까 자산가들이 안심하고 베팅을 하는 겁니다. 역사적으로 봐도 이런 시점이 결국 지나고 나면 무릎이었던 적이 많아요. 내 경험상 이 정도 입지에 신고가 흐름이면 사도 후회 없습니다. 지금 망설이다가는 지방 큰손들한테 좋은 매물 다 뺏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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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올바른순록
    3개월 전

    역시 고수들은 움직임이 다르네요.

  • 당찬뱀
    3개월 전

    양지2단지 저 가격이 말이 되나 싶었는데 실거래 찍히는 거 보니 진짜 무섭습니다.

  • 지하혜
    3개월 전

    저도 지방 사는데 이번에 판교 쪽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강남은 너무 올랐고 분당 상급지가 확실히 메리트 있어 보여요. 경험 많은 분 말씀 들으니 이제야 좀 확신이 생깁니다. 좋은 통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어두운가재
    3개월 전

    포레스티아 15억은 진짜 선 넘은 거 아님?

  • 이예호
    3개월 전

    8호선 판교 연장만 확정되면 여기는 한 단계 더 점프하죠.

  • 산뜻한낙타
    3개월 전

    베테랑님 글은 항상 통찰력이 있어서 배울 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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