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늦은청설모

중앙동 롯데 신고가랑 성남 정비사업의 현실

최근 중앙동 롯데캐슬 34평형에서 신고가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대장 아파트 호가가 17억 원을 부르는 시기라 그런지 원도심 신축급은 여전히 힘이 있네요. 그런데 수정구랑 중원구가 토허제로 묶인 게 생각보다 매수 심리를 많이 누르는 것 같습니다. 실거주를 꼭 해야 하니 몸테크 할 분들 아니면 정비사업 구역에 섣불리 들어가기가 어렵겠어요.. 그러다 보니 이런 규제 속에서 10월에 나올 힐스테이트 성남메트로블 분양가가 중요해 보입니다. 단대오거리역 바로 앞이라 입지는 좋은데, 요즘 공사비 생각하면 분양가가 성남 신축의 새 기준이 되겠어요 분담금 공포를 넘으려면 일반분양 수익이 나와줘야 사업이 굴러갈 텐데요 사업성이 안 나오는 곳들은 브랜드 건설사가 붙어줘도 조합원들이 그 비용을 다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런 와중에 성남자이 32평 호가가 9억 7,300만 원 정도에 형성된 걸 보면 신축급 하방 지지는 단단한 편 같아요.. 중앙동에서 터진 신고가 흐름이 정비사업지들의 분담금 부담을 상쇄할 만큼의 동력이 될 수 있을까요 토허제랑 비용 압박이 워낙 거세서 중앙동 신고가가 시장 전체를 끌고 가기엔 한계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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